챔프 포항, 소방차 타고 뜨겁게 개선

입력 2009.11.12 (22:14) 수정 2009.11.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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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포항 스틸러스가 이색적인 소방차 카 퍼레이드로 우승 축하 기념 개선 행진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영광의 얼굴들을 태우고 소방차 3대가 거리를 누빕니다.







궂은 날씨속에도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파리아스 감독이 명예서장으로 있는 소방서의 협조로 이색적인 우승 카 퍼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 "이렇게 많이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축하행사엔 천 여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해 트로피를 안고 돌아온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박정민(포항 시민)



<인터뷰>황재원(포항)



개선 행진을 마친 포항은 불가능은 없다며 피파 클럽 월드컵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9일 시작되는 이번 대회엔 FC 바르셀로나 등 각 대륙 챔피언 등 7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포항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클럽 챔피언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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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프 포항, 소방차 타고 뜨겁게 개선
    • 입력 2009-11-12 21:52:07
    • 수정2009-11-29 20:30:15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포항 스틸러스가 이색적인 소방차 카 퍼레이드로 우승 축하 기념 개선 행진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영광의 얼굴들을 태우고 소방차 3대가 거리를 누빕니다.



궂은 날씨속에도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파리아스 감독이 명예서장으로 있는 소방서의 협조로 이색적인 우승 카 퍼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 "이렇게 많이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축하행사엔 천 여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해 트로피를 안고 돌아온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박정민(포항 시민)

<인터뷰>황재원(포항)

개선 행진을 마친 포항은 불가능은 없다며 피파 클럽 월드컵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9일 시작되는 이번 대회엔 FC 바르셀로나 등 각 대륙 챔피언 등 7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포항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클럽 챔피언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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