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터넷 때문에 편지 쓰는 사람들이 줄면서 우표매출이 급격히 감소하자 조폐공사가 새로운 개념의 우표를 내놓았습니다.
어떤 우표인지 서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조폐공사에서 새로 나온 우표입니다.
기존의 도안 옆에 여백을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자기 얼굴이나 가족사진은 물론 각종 단체나 기업의 광고까지 가능합니다.
최소 20장부터 주문할 수 있지만 이미 220만장 이상 예약됐습니다.
⊙문승훈(조폐공사 화폐사업부장): 저희들이 예상한 이상 기대치로 업무가 폭주해 가지고 업무를 못할 정도로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조폐공사는 지난해 선보인 향기나는 우표에 이번 주문형 우표를 결합한 새 우표도 곧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인학(조폐공사 사장): 4월에는 라일락우표를, 9월에는 국화우표를 발행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우표를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조폐공사는 오늘 주문형 우표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이 달 한 달 동안 이 우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편지를 쓰고 보내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면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자: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전장 앞에 100년 역사의 우표사업도 스스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어떤 우표인지 서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조폐공사에서 새로 나온 우표입니다.
기존의 도안 옆에 여백을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자기 얼굴이나 가족사진은 물론 각종 단체나 기업의 광고까지 가능합니다.
최소 20장부터 주문할 수 있지만 이미 220만장 이상 예약됐습니다.
⊙문승훈(조폐공사 화폐사업부장): 저희들이 예상한 이상 기대치로 업무가 폭주해 가지고 업무를 못할 정도로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조폐공사는 지난해 선보인 향기나는 우표에 이번 주문형 우표를 결합한 새 우표도 곧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인학(조폐공사 사장): 4월에는 라일락우표를, 9월에는 국화우표를 발행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우표를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조폐공사는 오늘 주문형 우표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이 달 한 달 동안 이 우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편지를 쓰고 보내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면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자: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전장 앞에 100년 역사의 우표사업도 스스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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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형 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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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인터넷 때문에 편지 쓰는 사람들이 줄면서 우표매출이 급격히 감소하자 조폐공사가 새로운 개념의 우표를 내놓았습니다.
어떤 우표인지 서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조폐공사에서 새로 나온 우표입니다.
기존의 도안 옆에 여백을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자기 얼굴이나 가족사진은 물론 각종 단체나 기업의 광고까지 가능합니다.
최소 20장부터 주문할 수 있지만 이미 220만장 이상 예약됐습니다.
⊙문승훈(조폐공사 화폐사업부장): 저희들이 예상한 이상 기대치로 업무가 폭주해 가지고 업무를 못할 정도로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조폐공사는 지난해 선보인 향기나는 우표에 이번 주문형 우표를 결합한 새 우표도 곧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인학(조폐공사 사장): 4월에는 라일락우표를, 9월에는 국화우표를 발행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우표를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조폐공사는 오늘 주문형 우표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이 달 한 달 동안 이 우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편지를 쓰고 보내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면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자: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전장 앞에 100년 역사의 우표사업도 스스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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