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호, 세르비아전 ‘무패 행진 잇는다’

입력 2009.11.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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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전술 변화를 통해 2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와 그리스전 등에서 태극전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던 풀럼의 홈구장.





2009년의 대미를 장식할 약속의 땅에 태극전사들이 다시 섰습니다.

일부 K-리거들의 복귀로 전력공백이 불가피하지만, 필승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대표팀은 세르비아전에서 해외파들을 집중 검검하는 등 새로운 전술을 시험 할 계획입니다.

설기현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김남일 조원희 김두현이 중앙 미드필더에 두루 기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피파랭킹 20위 세르비아는 프랑스를 제치고 유럽예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박지성의 팀동료인 비디치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적지않은 강팀입니다.

허정무호가 잠시 뒤 열리는 세르비아전에서 28경기 연속 무패기록을 이어가며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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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호, 세르비아전 ‘무패 행진 잇는다’
    • 입력 2009-11-18 21:46:32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전술 변화를 통해 2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와 그리스전 등에서 태극전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던 풀럼의 홈구장. 2009년의 대미를 장식할 약속의 땅에 태극전사들이 다시 섰습니다. 일부 K-리거들의 복귀로 전력공백이 불가피하지만, 필승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대표팀은 세르비아전에서 해외파들을 집중 검검하는 등 새로운 전술을 시험 할 계획입니다. 설기현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김남일 조원희 김두현이 중앙 미드필더에 두루 기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피파랭킹 20위 세르비아는 프랑스를 제치고 유럽예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박지성의 팀동료인 비디치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적지않은 강팀입니다. 허정무호가 잠시 뒤 열리는 세르비아전에서 28경기 연속 무패기록을 이어가며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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