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앞서 보도한 대로 이형택은 정말 후회없는 경기를 했습니다.
경험만 좀더 쌓는다면 세계 정상 정복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스트로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네트 플레이.
이형택은 서브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강서브를 자랑하는 로딕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이형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멋진 승부였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컨디션도 좋고 아주 공도 잘 맞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프랑스오픈이나 윔블던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기자: 전세계 500여 명 프로선수 가운데 투어대회 결승진출자는 1년에 4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좀더 경험만 쌓는다면 사상 첫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상윤(삼성증권 코치): 투어급 선수는 한 명, 두 명 이기기가 어렵지만 지금 결승에 가고 하니까 본인이 자신감도 찾아가고...
⊙기자: 이형택의 이번 준우승은 국내 테니스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2의 이형택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김성배(테니스협회 부회장): 이형택 선수가 좋은 결과로 인해서 앞으로 커 나오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정말 좋은 무대가 되지 않을까...
⊙기자: 이형택은 2주연속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한 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앞서 보도한 대로 이형택은 정말 후회없는 경기를 했습니다.
경험만 좀더 쌓는다면 세계 정상 정복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스트로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네트 플레이.
이형택은 서브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강서브를 자랑하는 로딕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이형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멋진 승부였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컨디션도 좋고 아주 공도 잘 맞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프랑스오픈이나 윔블던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기자: 전세계 500여 명 프로선수 가운데 투어대회 결승진출자는 1년에 4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좀더 경험만 쌓는다면 사상 첫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상윤(삼성증권 코치): 투어급 선수는 한 명, 두 명 이기기가 어렵지만 지금 결승에 가고 하니까 본인이 자신감도 찾아가고...
⊙기자: 이형택의 이번 준우승은 국내 테니스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2의 이형택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김성배(테니스협회 부회장): 이형택 선수가 좋은 결과로 인해서 앞으로 커 나오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정말 좋은 무대가 되지 않을까...
⊙기자: 이형택은 2주연속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한 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형택, 이젠 세계정상
-
- 입력 2001-05-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앞서 보도한 대로 이형택은 정말 후회없는 경기를 했습니다.
경험만 좀더 쌓는다면 세계 정상 정복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스트로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네트 플레이.
이형택은 서브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강서브를 자랑하는 로딕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이형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멋진 승부였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컨디션도 좋고 아주 공도 잘 맞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프랑스오픈이나 윔블던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기자: 전세계 500여 명 프로선수 가운데 투어대회 결승진출자는 1년에 4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좀더 경험만 쌓는다면 사상 첫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상윤(삼성증권 코치): 투어급 선수는 한 명, 두 명 이기기가 어렵지만 지금 결승에 가고 하니까 본인이 자신감도 찾아가고...
⊙기자: 이형택의 이번 준우승은 국내 테니스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2의 이형택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김성배(테니스협회 부회장): 이형택 선수가 좋은 결과로 인해서 앞으로 커 나오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정말 좋은 무대가 되지 않을까...
⊙기자: 이형택은 2주연속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한 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