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보다 관중이 부쩍 는 프로야구.
그런데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장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무료입장할 수도 있고 옷색깔만 잘 선택해도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화의 홈경기에는 빨간 옷을 입은 관중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올시즌부터 한화 유니폼을 상징하는 빨간옷 착용관중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만 잘 활용해도 무료 또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카드 소지자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하는 구단이 7개로 확대되면서 올시즌 관중 증가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잠실 매표소 직원: 카드 입장관중은 평일 500명, 주말엔 1000명 정도입니다.
⊙기자: 신용카드 없이도 야구를 공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구장에서 헌혈을 하면 사회봉사와 야구관람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윤용수(대학 4학년): 헌혈하러 왔는데 기분이 좋은 데다 헌혈하고 입장권까지 받으니까 기분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공식 관중 집계가 마감되는 8회 이후에는 야구장이 무료 개방돼 아무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구장 안으로 들어오면 연장전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재빨리 관중석으로 향합니다.
⊙전용호(고3): 4회 말에 하기 전에 와 가지고 표 사기는 아깝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한 번 들어와 보려고요.
⊙기자: 올 시즌 벌써 100만 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구단의 관중 유인책과 실속파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야구장을 찾는 관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장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무료입장할 수도 있고 옷색깔만 잘 선택해도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화의 홈경기에는 빨간 옷을 입은 관중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올시즌부터 한화 유니폼을 상징하는 빨간옷 착용관중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만 잘 활용해도 무료 또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카드 소지자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하는 구단이 7개로 확대되면서 올시즌 관중 증가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잠실 매표소 직원: 카드 입장관중은 평일 500명, 주말엔 1000명 정도입니다.
⊙기자: 신용카드 없이도 야구를 공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구장에서 헌혈을 하면 사회봉사와 야구관람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윤용수(대학 4학년): 헌혈하러 왔는데 기분이 좋은 데다 헌혈하고 입장권까지 받으니까 기분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공식 관중 집계가 마감되는 8회 이후에는 야구장이 무료 개방돼 아무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구장 안으로 들어오면 연장전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재빨리 관중석으로 향합니다.
⊙전용호(고3): 4회 말에 하기 전에 와 가지고 표 사기는 아깝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한 번 들어와 보려고요.
⊙기자: 올 시즌 벌써 100만 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구단의 관중 유인책과 실속파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야구장을 찾는 관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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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 찾는 실속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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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해보다 관중이 부쩍 는 프로야구.
그런데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장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무료입장할 수도 있고 옷색깔만 잘 선택해도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화의 홈경기에는 빨간 옷을 입은 관중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올시즌부터 한화 유니폼을 상징하는 빨간옷 착용관중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만 잘 활용해도 무료 또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카드 소지자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하는 구단이 7개로 확대되면서 올시즌 관중 증가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잠실 매표소 직원: 카드 입장관중은 평일 500명, 주말엔 1000명 정도입니다.
⊙기자: 신용카드 없이도 야구를 공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구장에서 헌혈을 하면 사회봉사와 야구관람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윤용수(대학 4학년): 헌혈하러 왔는데 기분이 좋은 데다 헌혈하고 입장권까지 받으니까 기분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공식 관중 집계가 마감되는 8회 이후에는 야구장이 무료 개방돼 아무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구장 안으로 들어오면 연장전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재빨리 관중석으로 향합니다.
⊙전용호(고3): 4회 말에 하기 전에 와 가지고 표 사기는 아깝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한 번 들어와 보려고요.
⊙기자: 올 시즌 벌써 100만 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구단의 관중 유인책과 실속파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야구장을 찾는 관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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