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입시의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율이 일부 인기학과는 50:1까지 치솟는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준비에 바빠 지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처음 치러지는 1학기 수시모집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늘 접수를 마감한 연세대가 10:1, 서강대가 10.9:1, 한양대가 1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이화여대가 14:1, 중앙대가 11:1로 마감됐습니다. 특히 서울대가 1학기 수시모집을 하지 않아 상위권 학생들이 의예과와 치의예과, 언론홍보계열 등 인기학과에 몰려이들 학
과의 경쟁률이 50:1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한 번의 기회를 일단은 활용해 보겠다며 소신지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 기회를 한 번 주는 거기 때문에 아무부담 없이 그냥 경험 삼아...
⊙고3 수험생: 2차 수시에도 똑같은 구술면접을 보니까 1차 수시에서 좀더 연습을 하면...
⊙기자: 1학기 수시모집은 수능성적 없이 내신성적과 자기소개서 등으로 1단계 전형을 하기 때문에 고3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김용근(종로학력평가연구소 실장): 수시 2차부터는 수능이 반영되기 때문에 재수생들과 힘든 싸움도 해야 되고, 이에 대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
⊙기자: 이렇게 수시모집은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이 가능해 다음 주에 접수를 시작하는 고려대와 숙명여대 등에도 학생들의 지원행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율이 일부 인기학과는 50:1까지 치솟는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준비에 바빠 지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처음 치러지는 1학기 수시모집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늘 접수를 마감한 연세대가 10:1, 서강대가 10.9:1, 한양대가 1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이화여대가 14:1, 중앙대가 11:1로 마감됐습니다. 특히 서울대가 1학기 수시모집을 하지 않아 상위권 학생들이 의예과와 치의예과, 언론홍보계열 등 인기학과에 몰려이들 학
과의 경쟁률이 50:1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한 번의 기회를 일단은 활용해 보겠다며 소신지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 기회를 한 번 주는 거기 때문에 아무부담 없이 그냥 경험 삼아...
⊙고3 수험생: 2차 수시에도 똑같은 구술면접을 보니까 1차 수시에서 좀더 연습을 하면...
⊙기자: 1학기 수시모집은 수능성적 없이 내신성적과 자기소개서 등으로 1단계 전형을 하기 때문에 고3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김용근(종로학력평가연구소 실장): 수시 2차부터는 수능이 반영되기 때문에 재수생들과 힘든 싸움도 해야 되고, 이에 대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
⊙기자: 이렇게 수시모집은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이 가능해 다음 주에 접수를 시작하는 고려대와 숙명여대 등에도 학생들의 지원행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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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입시전쟁 벌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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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학입시의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율이 일부 인기학과는 50:1까지 치솟는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준비에 바빠 지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처음 치러지는 1학기 수시모집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늘 접수를 마감한 연세대가 10:1, 서강대가 10.9:1, 한양대가 1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이화여대가 14:1, 중앙대가 11:1로 마감됐습니다. 특히 서울대가 1학기 수시모집을 하지 않아 상위권 학생들이 의예과와 치의예과, 언론홍보계열 등 인기학과에 몰려이들 학
과의 경쟁률이 50:1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한 번의 기회를 일단은 활용해 보겠다며 소신지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 기회를 한 번 주는 거기 때문에 아무부담 없이 그냥 경험 삼아...
⊙고3 수험생: 2차 수시에도 똑같은 구술면접을 보니까 1차 수시에서 좀더 연습을 하면...
⊙기자: 1학기 수시모집은 수능성적 없이 내신성적과 자기소개서 등으로 1단계 전형을 하기 때문에 고3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김용근(종로학력평가연구소 실장): 수시 2차부터는 수능이 반영되기 때문에 재수생들과 힘든 싸움도 해야 되고, 이에 대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
⊙기자: 이렇게 수시모집은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이 가능해 다음 주에 접수를 시작하는 고려대와 숙명여대 등에도 학생들의 지원행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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