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수, 8연패 수렁서 SK 구했다!

입력 2009.12.04 (22:04) 수정 2009.12.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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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SK가 17득점을 올린 새내기 변현수의 활약으로 오리온스를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김승현에게 행운의 버저비터를 내주며 끌려간 SK.

2쿼터 터진 노장 문경은의 석점 버저비터는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이후에는 새내기 변현수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변현수의 활약 속에, 주포 김민수와 주희정도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결국 SK는 오리온스를 92대 82로 꺾고, 마침내 8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4쿼터에만 8점을 몰아 넣은 새내기 변현수는 17득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인터뷰> 변현수(SK)

오리온스는 신인 허일영이 양팀 최다 2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KT&G를 89대 81로 제압하고 KT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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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현수, 8연패 수렁서 SK 구했다!
    • 입력 2009-12-04 22:04:38
    • 수정2009-12-04 2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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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SK가 17득점을 올린 새내기 변현수의 활약으로 오리온스를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김승현에게 행운의 버저비터를 내주며 끌려간 SK. 2쿼터 터진 노장 문경은의 석점 버저비터는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이후에는 새내기 변현수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변현수의 활약 속에, 주포 김민수와 주희정도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결국 SK는 오리온스를 92대 82로 꺾고, 마침내 8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4쿼터에만 8점을 몰아 넣은 새내기 변현수는 17득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인터뷰> 변현수(SK) 오리온스는 신인 허일영이 양팀 최다 2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KT&G를 89대 81로 제압하고 KT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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