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정상회담

입력 2001.06.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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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방한중인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서 경제통상 관계의 강화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과 폭스 멕시코 대통령은 모두 처음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경제회생에 매진해야 하는 비슷한 환경의 지도자들입니다.
두 나라 사이에 가장 중요한 의제 역시 경제 문제입니다.
두 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멕시코 정유시설과 조선산업의 현대화 그리고 정보기술과 중소기업 진흥에 합의했습니다.
또 한국 기업의 대멕시코 투자 확대와 중미지역 종합개발에 한국의 참여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교역과 투자증진의 경제협력은 물론 IT 등 과학기술과 문화인적 교류 외 여러 분야에서 협력의 깊이를 더해 가야 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회담에서 폭스 대통령은 한국의 정보화는 우리의 꿈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월드컵을 앞둔 축구 교류도 논의됐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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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멕시코 정상회담
    • 입력 2001-06-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방한중인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서 경제통상 관계의 강화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과 폭스 멕시코 대통령은 모두 처음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경제회생에 매진해야 하는 비슷한 환경의 지도자들입니다. 두 나라 사이에 가장 중요한 의제 역시 경제 문제입니다. 두 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멕시코 정유시설과 조선산업의 현대화 그리고 정보기술과 중소기업 진흥에 합의했습니다. 또 한국 기업의 대멕시코 투자 확대와 중미지역 종합개발에 한국의 참여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교역과 투자증진의 경제협력은 물론 IT 등 과학기술과 문화인적 교류 외 여러 분야에서 협력의 깊이를 더해 가야 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회담에서 폭스 대통령은 한국의 정보화는 우리의 꿈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월드컵을 앞둔 축구 교류도 논의됐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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