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첫 3회 연속 우승

입력 2001.06.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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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거 우즈가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막판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승패의 희비가 엇갈린 5번홀.
선두를 달리던 아이징어가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사이 뒤쫓던 우즈가 신들린 샷으로 이글을 잡아 전세를 뒤집습니다.
상승세를 탄 우즈는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며 연속 보기로 흔들린 아이징어를 7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우즈는 막판 역전 우승으로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첫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앨런 아이버슨과 레이 알렌, 두 선수의 맞대결로 압축된 최종 승부전은 정규리그 MVP인 아이버슨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알렌이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비운 사이 아이버슨은 44득점을 퍼부으며 팀을 18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습니다.
2002 월드컵 남미 예선 선두인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꺾고 월드컵 본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2분 곤살레스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16분 동안 3골을 폭발시키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손쉬운 3:0 완승을 따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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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우즈 첫 3회 연속 우승
    • 입력 2001-06-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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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거 우즈가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막판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승패의 희비가 엇갈린 5번홀. 선두를 달리던 아이징어가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사이 뒤쫓던 우즈가 신들린 샷으로 이글을 잡아 전세를 뒤집습니다. 상승세를 탄 우즈는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며 연속 보기로 흔들린 아이징어를 7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우즈는 막판 역전 우승으로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첫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앨런 아이버슨과 레이 알렌, 두 선수의 맞대결로 압축된 최종 승부전은 정규리그 MVP인 아이버슨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알렌이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비운 사이 아이버슨은 44득점을 퍼부으며 팀을 18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습니다. 2002 월드컵 남미 예선 선두인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꺾고 월드컵 본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2분 곤살레스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16분 동안 3골을 폭발시키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손쉬운 3:0 완승을 따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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