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기후변화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입력 2009.12.17 (08:09)
수정 2009.12.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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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덴마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국의 선도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와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덴마크로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이 현지에서 펼칠 활동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우선 한국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발표한 점을 활용해 의견 대립이 심한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입니다.
<녹취> 박선규(청와대 대변인) : "전세계 공동보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실천노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개발 도상국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등록제 도입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당사국 총회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규모와 방법을 놓고 국가간 합의가 쉽지않은 만큼 전담 국제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면서 2012년 기후변화 총회를 우리가 유치하겠다는 의사도 밝힐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덴마크 총리 등과 개별 정상회담도 가진 뒤 19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덴마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국의 선도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와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덴마크로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이 현지에서 펼칠 활동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우선 한국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발표한 점을 활용해 의견 대립이 심한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입니다.
<녹취> 박선규(청와대 대변인) : "전세계 공동보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실천노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개발 도상국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등록제 도입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당사국 총회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규모와 방법을 놓고 국가간 합의가 쉽지않은 만큼 전담 국제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면서 2012년 기후변화 총회를 우리가 유치하겠다는 의사도 밝힐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덴마크 총리 등과 개별 정상회담도 가진 뒤 19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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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기후변화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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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9-12-17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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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덴마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국의 선도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와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덴마크로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이 현지에서 펼칠 활동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우선 한국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발표한 점을 활용해 의견 대립이 심한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입니다.
<녹취> 박선규(청와대 대변인) : "전세계 공동보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실천노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개발 도상국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등록제 도입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당사국 총회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규모와 방법을 놓고 국가간 합의가 쉽지않은 만큼 전담 국제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면서 2012년 기후변화 총회를 우리가 유치하겠다는 의사도 밝힐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덴마크 총리 등과 개별 정상회담도 가진 뒤 19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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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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