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H조 1위 무난, 첫 우승 야망

입력 2009.12.18 (21:02) 수정 2009.12.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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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해보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H조입니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과연 월드컵 징크스를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 유럽선수권대회에서 44년 만에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



올 6월 말까지 35경기 무패행진, 유럽예선 10전 전승을 구가했습니다.



명실공히 무적함대의 위용을 갖춘 세계랭킹 1위 스페인은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세입니다.



토레스와 비야가 뿜어대는 득점력이 가공할 만하고, 파브레가스, 알론소, 이니에스타 등으로 이뤄진 탄탄한 미드필드진은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입니다.



칠레, 스위스, 온두라스, 비교적 약팀들과 함께 H조.



조 편성의 행운도 따른 스페인은 무난히 조 1위로 16강에 오르며 대회 초반을 상큼하게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2위 싸움을 펼칠 스위스와 칠레도 스페인을 우승 후보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오트마르 히츠펠트 : “스페인은 의심할 여지없이 유럽 챔피언입니다. 세계 최강 팀입니다”



매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혔다가 좌절만을 맛본 스페인.



이번 남아공 대회는 다르다는 각오로 조별리그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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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H조 1위 무난, 첫 우승 야망
    • 입력 2009-12-18 21:02:15
    • 수정2009-12-18 2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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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해보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H조입니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과연 월드컵 징크스를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 유럽선수권대회에서 44년 만에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

올 6월 말까지 35경기 무패행진, 유럽예선 10전 전승을 구가했습니다.

명실공히 무적함대의 위용을 갖춘 세계랭킹 1위 스페인은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세입니다.

토레스와 비야가 뿜어대는 득점력이 가공할 만하고, 파브레가스, 알론소, 이니에스타 등으로 이뤄진 탄탄한 미드필드진은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입니다.

칠레, 스위스, 온두라스, 비교적 약팀들과 함께 H조.

조 편성의 행운도 따른 스페인은 무난히 조 1위로 16강에 오르며 대회 초반을 상큼하게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2위 싸움을 펼칠 스위스와 칠레도 스페인을 우승 후보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오트마르 히츠펠트 : “스페인은 의심할 여지없이 유럽 챔피언입니다. 세계 최강 팀입니다”

매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혔다가 좌절만을 맛본 스페인.

이번 남아공 대회는 다르다는 각오로 조별리그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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