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끈기갖고 북 변화 유도
입력 2001.06.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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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설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확고한 안보태세 속에서 햇볕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 위에서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교류 협력으로 모두가 번영하는 상생의 시대를 만드는 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이 다시 싸우고, 전쟁을 하는 이러한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또다시 전쟁이 나면 공멸뿐이라며 전쟁 억지력의 기반은 확고한 안보태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단순히 북한을 호의에 의해서 평화를 지키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춰가야 한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교류 확대로 동질성이 회복되면 10년이나 20년 후 자연스럽게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햇볕정책은 역사의 올바른 길이라며 소신있게 추진해 후손에게 평화와 번영의 내일을 남겨주자고 역설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 위에서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교류 협력으로 모두가 번영하는 상생의 시대를 만드는 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이 다시 싸우고, 전쟁을 하는 이러한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또다시 전쟁이 나면 공멸뿐이라며 전쟁 억지력의 기반은 확고한 안보태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단순히 북한을 호의에 의해서 평화를 지키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춰가야 한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교류 확대로 동질성이 회복되면 10년이나 20년 후 자연스럽게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햇볕정책은 역사의 올바른 길이라며 소신있게 추진해 후손에게 평화와 번영의 내일을 남겨주자고 역설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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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통령, 끈기갖고 북 변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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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설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확고한 안보태세 속에서 햇볕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 위에서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교류 협력으로 모두가 번영하는 상생의 시대를 만드는 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이 다시 싸우고, 전쟁을 하는 이러한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또다시 전쟁이 나면 공멸뿐이라며 전쟁 억지력의 기반은 확고한 안보태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단순히 북한을 호의에 의해서 평화를 지키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춰가야 한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교류 확대로 동질성이 회복되면 10년이나 20년 후 자연스럽게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햇볕정책은 역사의 올바른 길이라며 소신있게 추진해 후손에게 평화와 번영의 내일을 남겨주자고 역설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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