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통쾌한 발리슛’ 시즌 5호골

입력 2009.12.21 (22:06) 수정 2009.12.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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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통쾌한 발리슛으로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5분, 박주영이 강력한 발리슛으로 리옹의 골망을 흔듭니다.



팀 동료의 오버헤드킥으로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나흘 만에 터뜨린 시즌 5호 골로 프랑스 진출 이후 첫 2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올 시즌 5호골까지의 위치가 말해주듯 박주영은 페널티 에어리어 전후좌우에 폭넓은 침투능력을 보여주며 무르익은 득점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박주영은 이후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양팀 최다인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전통의 명문 올림피크 리옹에 선제골을 내줬던 AS 모나코는 박주영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겨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팀내 에이스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주영의 골 행진은 이청용의 활약과 함께 남아공 본선을 앞둔 대표팀에도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이청용은 내일 새벽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박주영은 오는 목요일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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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통쾌한 발리슛’ 시즌 5호골
    • 입력 2009-12-21 22:06:55
    • 수정2009-12-21 22: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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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통쾌한 발리슛으로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5분, 박주영이 강력한 발리슛으로 리옹의 골망을 흔듭니다.

팀 동료의 오버헤드킥으로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나흘 만에 터뜨린 시즌 5호 골로 프랑스 진출 이후 첫 2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올 시즌 5호골까지의 위치가 말해주듯 박주영은 페널티 에어리어 전후좌우에 폭넓은 침투능력을 보여주며 무르익은 득점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박주영은 이후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양팀 최다인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전통의 명문 올림피크 리옹에 선제골을 내줬던 AS 모나코는 박주영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겨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팀내 에이스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주영의 골 행진은 이청용의 활약과 함께 남아공 본선을 앞둔 대표팀에도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이청용은 내일 새벽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박주영은 오는 목요일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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