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회 갈등을 해소 하기 위한 사회 통합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해, 참여 정부 시절 인사들도 다수 눈에 띕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가 오늘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우리 사회 갈등과 분열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위원장에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고위 공직을 역임한 고건 전 총리가 위촉됐습니다.
<녹취> 고건(사회통합위원장) :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네 번째로 사회 갈등이 심한 나라이고 그로 인해서 사회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고 있다."
민간 위원에는 김명자 전 환경, 박재규 전 통일장관,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 위원장 등 지난 정부 고위 인사들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대표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고건 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하는 사통팔달,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화이부동을 위원회 활동의 바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다른 의견들은 서로의 의견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공존하는 룰, 그것이 바로 화이부동이라는 뜻이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주요 정책에 관한 갈등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사회 갈등을 해소 하기 위한 사회 통합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해, 참여 정부 시절 인사들도 다수 눈에 띕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가 오늘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우리 사회 갈등과 분열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위원장에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고위 공직을 역임한 고건 전 총리가 위촉됐습니다.
<녹취> 고건(사회통합위원장) :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네 번째로 사회 갈등이 심한 나라이고 그로 인해서 사회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고 있다."
민간 위원에는 김명자 전 환경, 박재규 전 통일장관,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 위원장 등 지난 정부 고위 인사들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대표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고건 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하는 사통팔달,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화이부동을 위원회 활동의 바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다른 의견들은 서로의 의견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공존하는 룰, 그것이 바로 화이부동이라는 뜻이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주요 정책에 관한 갈등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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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통합위원회’ 공식 출범
-
- 입력 2009-12-23 22:12:57
![](/data/news/2009/12/23/2016060_100.jpg)
<앵커 멘트>
사회 갈등을 해소 하기 위한 사회 통합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해, 참여 정부 시절 인사들도 다수 눈에 띕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가 오늘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우리 사회 갈등과 분열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위원장에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고위 공직을 역임한 고건 전 총리가 위촉됐습니다.
<녹취> 고건(사회통합위원장) :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네 번째로 사회 갈등이 심한 나라이고 그로 인해서 사회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고 있다."
민간 위원에는 김명자 전 환경, 박재규 전 통일장관,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 위원장 등 지난 정부 고위 인사들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대표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고건 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하는 사통팔달,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화이부동을 위원회 활동의 바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다른 의견들은 서로의 의견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공존하는 룰, 그것이 바로 화이부동이라는 뜻이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주요 정책에 관한 갈등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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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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