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3점포, 모비스 연승 견인

입력 2009.12.24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3점슛 다섯 개를 넣은 김동우의 활약으로 KT&G를 꺾고,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을 '13'까지 늘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후 6분이 지나도록 한 점도 올리지 못했던 모비스.

하지만, 1쿼터 막판부터 모비스 특유의 외곽슛이 살아납니다.

한 번 터진 외곽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신들린듯한 3점슛의 주인공은 김동우.

김동우는 마치 승부처를 기다렸다는듯 3쿼터에서 3점포를 폭발시켰습니다.

3쿼터에만 3점슛 네 개.

김동우는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17점을 넣으며 모비스의 72대 6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김동우(모비스)

단독 1위 모비스는 KT&G전 승리로 원정 경기 최다인 1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KT&G는 4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LG는 동부에 82대 77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우 3점포, 모비스 연승 견인
    • 입력 2009-12-24 07:02: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3점슛 다섯 개를 넣은 김동우의 활약으로 KT&G를 꺾고,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을 '13'까지 늘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후 6분이 지나도록 한 점도 올리지 못했던 모비스. 하지만, 1쿼터 막판부터 모비스 특유의 외곽슛이 살아납니다. 한 번 터진 외곽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신들린듯한 3점슛의 주인공은 김동우. 김동우는 마치 승부처를 기다렸다는듯 3쿼터에서 3점포를 폭발시켰습니다. 3쿼터에만 3점슛 네 개. 김동우는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17점을 넣으며 모비스의 72대 6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김동우(모비스) 단독 1위 모비스는 KT&G전 승리로 원정 경기 최다인 1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KT&G는 4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LG는 동부에 82대 77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