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교회 주차장에선 승용차가 돌진해 신도들이 다쳤고, 경북 상주에선 등산객 두명이 빙벽에서 추락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교회 앞마당에 부서진 차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주차 관리인 60살 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주차장에 서 있던 차량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차가 돌진을 하면서 쾅쾅쾅쾅 네 번 소리가 나더라구요. 가 보니까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죠."
차량 9대가 부서졌고 신도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교회 주차장에는 예배를 마치고 나온 신도 수십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운전자 전 씨는 신도들을 피해 주차된 차량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큰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 씨는 가속 페달을 밟자마자 차량이 빠른 속도로 뛰쳐나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 : "우~~웅 소리가 크게 나면서 브레이크가 전혀 듣질 않는거에요. 통제불능이 돼버린거죠 그러면서 엄청난 속도가 났어요. "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북 상주의 송학 폭포에서 44살 염 모씨와 49살 김 모씨가 빙벽 등반을 하다 추락했습니다.
염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김 씨는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구미에서는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여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교회 주차장에선 승용차가 돌진해 신도들이 다쳤고, 경북 상주에선 등산객 두명이 빙벽에서 추락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교회 앞마당에 부서진 차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주차 관리인 60살 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주차장에 서 있던 차량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차가 돌진을 하면서 쾅쾅쾅쾅 네 번 소리가 나더라구요. 가 보니까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죠."
차량 9대가 부서졌고 신도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교회 주차장에는 예배를 마치고 나온 신도 수십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운전자 전 씨는 신도들을 피해 주차된 차량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큰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 씨는 가속 페달을 밟자마자 차량이 빠른 속도로 뛰쳐나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 : "우~~웅 소리가 크게 나면서 브레이크가 전혀 듣질 않는거에요. 통제불능이 돼버린거죠 그러면서 엄청난 속도가 났어요. "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북 상주의 송학 폭포에서 44살 염 모씨와 49살 김 모씨가 빙벽 등반을 하다 추락했습니다.
염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김 씨는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구미에서는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여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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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교회 주차장으로 차 돌진…2명 부상
-
- 입력 2009-12-25 22:00:43
![](/data/news/2009/12/25/2017110_110.jpg)
<앵커 멘트>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교회 주차장에선 승용차가 돌진해 신도들이 다쳤고, 경북 상주에선 등산객 두명이 빙벽에서 추락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교회 앞마당에 부서진 차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주차 관리인 60살 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주차장에 서 있던 차량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차가 돌진을 하면서 쾅쾅쾅쾅 네 번 소리가 나더라구요. 가 보니까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죠."
차량 9대가 부서졌고 신도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교회 주차장에는 예배를 마치고 나온 신도 수십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운전자 전 씨는 신도들을 피해 주차된 차량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큰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 씨는 가속 페달을 밟자마자 차량이 빠른 속도로 뛰쳐나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 : "우~~웅 소리가 크게 나면서 브레이크가 전혀 듣질 않는거에요. 통제불능이 돼버린거죠 그러면서 엄청난 속도가 났어요. "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북 상주의 송학 폭포에서 44살 염 모씨와 49살 김 모씨가 빙벽 등반을 하다 추락했습니다.
염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김 씨는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구미에서는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여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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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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