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코45 아깝다!’ 현대 혼쭐낸 명승부

입력 2009.12.26 (21:51) 수정 2009.12.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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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선 켑코 45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도 아깝게 패하긴 했지만 거함 현대캐피탈과 2시간이 넘는 풀세트 접전을 벌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만에 대한항공을 이겼던 켑코 45의 기세는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정평호의 서브 득점, 방신봉의 블로킹, 외국인 선수 조엘의 후위공격까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세트와 4세트를 따내는 끈기를 보였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14대 14에서 시작된 듀스는 22대 22까지 이어졌습니다.



8차례 동점의 손에 땀을 쥐는 승부.



아쉽게 5세트를 내주며 3대 2로 졌지만 켑코의 투지 넘친 플레이는 배구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 " 너무 힘든 경기였다. 승부처에서 힘들게 고비 넘겼다."



비록 졌지만 켑코 45는 끈끈한 팀웍을 보이며 2시간이 넘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켑코의 끈질긴 반격을 간신히 따돌린 현대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삼성화재 추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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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켑코45 아깝다!’ 현대 혼쭐낸 명승부
    • 입력 2009-12-26 21:51:06
    • 수정2009-12-26 22:32:25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선 켑코 45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도 아깝게 패하긴 했지만 거함 현대캐피탈과 2시간이 넘는 풀세트 접전을 벌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만에 대한항공을 이겼던 켑코 45의 기세는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정평호의 서브 득점, 방신봉의 블로킹, 외국인 선수 조엘의 후위공격까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세트와 4세트를 따내는 끈기를 보였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14대 14에서 시작된 듀스는 22대 22까지 이어졌습니다.

8차례 동점의 손에 땀을 쥐는 승부.

아쉽게 5세트를 내주며 3대 2로 졌지만 켑코의 투지 넘친 플레이는 배구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현대캐피탈) : " 너무 힘든 경기였다. 승부처에서 힘들게 고비 넘겼다."

비록 졌지만 켑코 45는 끈끈한 팀웍을 보이며 2시간이 넘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켑코의 끈질긴 반격을 간신히 따돌린 현대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삼성화재 추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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