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지략승’ 삼성화재, 12연승

입력 2009.12.27 (22:12) 수정 2009.12.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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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선 관록의 삼성화재가 신치용 감독의 지략이 빛을 발하며 패기의 신협 상무를 꺾고 1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미터 7센티미터 가빈의 공격이 186센티미터 남재원에게 막힙니다.



상무의 패기에 말려 고전하던 삼성화재,



위기의 순간 실시간으로 전해주는 전력 정보를 활용해 지략가 신치용 감독이 변화무쌍한 작전을 지시합니다.



<현장음> "천천히 가도 원스톱이야, 가빈 집중해야지 집중"



가빈에 몰렸던 공격을 이형두로 분산시켜 상무의 블로킹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적절한 선수교체로 공격과 수비도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23대 21까지 추격당했던 삼성화재는 결국 1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이형두는 17점, 가빈은 28점을 올려 벤치에 화답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패기의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1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이겨 6연승을 거뒀습니다.



GS 칼텍스는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도미니카로 돌아간 이브의 결장으로 KT & G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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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치용 지략승’ 삼성화재, 12연승
    • 입력 2009-12-27 22:12:36
    • 수정2009-12-27 22: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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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선 관록의 삼성화재가 신치용 감독의 지략이 빛을 발하며 패기의 신협 상무를 꺾고 1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미터 7센티미터 가빈의 공격이 186센티미터 남재원에게 막힙니다.

상무의 패기에 말려 고전하던 삼성화재,

위기의 순간 실시간으로 전해주는 전력 정보를 활용해 지략가 신치용 감독이 변화무쌍한 작전을 지시합니다.

<현장음> "천천히 가도 원스톱이야, 가빈 집중해야지 집중"

가빈에 몰렸던 공격을 이형두로 분산시켜 상무의 블로킹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적절한 선수교체로 공격과 수비도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23대 21까지 추격당했던 삼성화재는 결국 1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이형두는 17점, 가빈은 28점을 올려 벤치에 화답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패기의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1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이겨 6연승을 거뒀습니다.

GS 칼텍스는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도미니카로 돌아간 이브의 결장으로 KT & G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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