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역시 6월 지방선거라고 하겠습니다.
유권자 입장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투표하면서 무려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지방 선거는 6월 2일, 6월 첫째 주 수요일에 치러집니다.
광역시장과 도지사, 광역 의회 지역구 의원과 비례 의원 시군구 자치 단체장, 시군구 의회 지역구 의원과 비례 의원, 여기에 각 시도별 교육감과 교육의원까지 모두 8명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합니다.
후보자 수만 만 5천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상 최대의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짐하면서 소중한 주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태(중앙선관위원장) : "투표로써 당당히 요구하고 불만과 비판에 앞서 투표로 말함으로써 진정 바라는 더나은 미래를 열어가자."
여당은 쉽진 않겠지만 해볼만한 선거라며 전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지방선거는 여당이 불리하다 속설이... 징크스는 가끔가다 깨질 수 있다 생각한다."
야당은 정권 중간 평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세균(민주당 대표) : "20개월동안 정말 해놓은 게 없다. 그래서 국민들이 내년 선거 통해서 엠비 정권 실정 심판할거다."
<인터뷰>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충청권 이외 지역에서도 전국 정당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려 한다."
출마 예상자들이 이미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은 다음달 부터 본격적인 선거전 대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올해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역시 6월 지방선거라고 하겠습니다.
유권자 입장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투표하면서 무려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지방 선거는 6월 2일, 6월 첫째 주 수요일에 치러집니다.
광역시장과 도지사, 광역 의회 지역구 의원과 비례 의원 시군구 자치 단체장, 시군구 의회 지역구 의원과 비례 의원, 여기에 각 시도별 교육감과 교육의원까지 모두 8명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합니다.
후보자 수만 만 5천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상 최대의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짐하면서 소중한 주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태(중앙선관위원장) : "투표로써 당당히 요구하고 불만과 비판에 앞서 투표로 말함으로써 진정 바라는 더나은 미래를 열어가자."
여당은 쉽진 않겠지만 해볼만한 선거라며 전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지방선거는 여당이 불리하다 속설이... 징크스는 가끔가다 깨질 수 있다 생각한다."
야당은 정권 중간 평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세균(민주당 대표) : "20개월동안 정말 해놓은 게 없다. 그래서 국민들이 내년 선거 통해서 엠비 정권 실정 심판할거다."
<인터뷰>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충청권 이외 지역에서도 전국 정당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려 한다."
출마 예상자들이 이미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은 다음달 부터 본격적인 선거전 대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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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지방선거,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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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09:28:22
<앵커멘트>
올해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역시 6월 지방선거라고 하겠습니다.
유권자 입장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투표하면서 무려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지방 선거는 6월 2일, 6월 첫째 주 수요일에 치러집니다.
광역시장과 도지사, 광역 의회 지역구 의원과 비례 의원 시군구 자치 단체장, 시군구 의회 지역구 의원과 비례 의원, 여기에 각 시도별 교육감과 교육의원까지 모두 8명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합니다.
후보자 수만 만 5천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상 최대의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짐하면서 소중한 주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태(중앙선관위원장) : "투표로써 당당히 요구하고 불만과 비판에 앞서 투표로 말함으로써 진정 바라는 더나은 미래를 열어가자."
여당은 쉽진 않겠지만 해볼만한 선거라며 전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지방선거는 여당이 불리하다 속설이... 징크스는 가끔가다 깨질 수 있다 생각한다."
야당은 정권 중간 평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세균(민주당 대표) : "20개월동안 정말 해놓은 게 없다. 그래서 국민들이 내년 선거 통해서 엠비 정권 실정 심판할거다."
<인터뷰>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충청권 이외 지역에서도 전국 정당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려 한다."
출마 예상자들이 이미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은 다음달 부터 본격적인 선거전 대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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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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