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흘간의 새해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의 주요 스키장과 관광지에는 인파로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스키장과 제주도 등지에는 오늘 하루 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설원을 수놓은 붉은 횃불이 2010년의 새출발을 알립니다.
사흘 동안의 새해 첫 연휴를 맞아 강원도의 9개 스키장에는 8만여 명이 찾아 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인터뷰> 최부성(인천광역시 계양구) :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건강하구요.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경제가 좋아져서 모든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에 강태공들은 제철을 맞았습니다.
꽁꽁 언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낸 뒤 열심히 찌를 움직이며 빙어낚시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바람은 매섭지만, 동생의 썰매를 끌어주는 누나의 얼굴에는 웃음이 배어납니다.
<인터뷰> 박재성-박은비(인천시 성남동) : "20년 만에 썰매를 타보는데요. 애들보다도 제가 더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은 제주도에도 이번 사흘 연휴에 7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기 좌석은 대부분 매진됐고, 숙박업소와 렌터카 예약률도 90%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전유록(부산광역시 대연동) : "공기도 맑고 따뜻해서요.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올해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10년 새해 첫날,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찾아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띄고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사흘간의 새해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의 주요 스키장과 관광지에는 인파로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스키장과 제주도 등지에는 오늘 하루 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설원을 수놓은 붉은 횃불이 2010년의 새출발을 알립니다.
사흘 동안의 새해 첫 연휴를 맞아 강원도의 9개 스키장에는 8만여 명이 찾아 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인터뷰> 최부성(인천광역시 계양구) :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건강하구요.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경제가 좋아져서 모든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에 강태공들은 제철을 맞았습니다.
꽁꽁 언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낸 뒤 열심히 찌를 움직이며 빙어낚시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바람은 매섭지만, 동생의 썰매를 끌어주는 누나의 얼굴에는 웃음이 배어납니다.
<인터뷰> 박재성-박은비(인천시 성남동) : "20년 만에 썰매를 타보는데요. 애들보다도 제가 더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은 제주도에도 이번 사흘 연휴에 7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기 좌석은 대부분 매진됐고, 숙박업소와 렌터카 예약률도 90%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전유록(부산광역시 대연동) : "공기도 맑고 따뜻해서요.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올해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10년 새해 첫날,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찾아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띄고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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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새해 연휴 관광 인파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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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20:38:12
<앵커 멘트>
사흘간의 새해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의 주요 스키장과 관광지에는 인파로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스키장과 제주도 등지에는 오늘 하루 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설원을 수놓은 붉은 횃불이 2010년의 새출발을 알립니다.
사흘 동안의 새해 첫 연휴를 맞아 강원도의 9개 스키장에는 8만여 명이 찾아 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인터뷰> 최부성(인천광역시 계양구) :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건강하구요.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경제가 좋아져서 모든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에 강태공들은 제철을 맞았습니다.
꽁꽁 언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낸 뒤 열심히 찌를 움직이며 빙어낚시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바람은 매섭지만, 동생의 썰매를 끌어주는 누나의 얼굴에는 웃음이 배어납니다.
<인터뷰> 박재성-박은비(인천시 성남동) : "20년 만에 썰매를 타보는데요. 애들보다도 제가 더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은 제주도에도 이번 사흘 연휴에 7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기 좌석은 대부분 매진됐고, 숙박업소와 렌터카 예약률도 90%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전유록(부산광역시 대연동) : "공기도 맑고 따뜻해서요.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올해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10년 새해 첫날,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찾아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띄고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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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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