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북한의 로켓 발사를 탐지하는데 성공했던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전력화를 마치고 올해부터 실전에 배치됩니다.
세종대왕함과 잠수함, 초계기가 동원된 합동 훈련 현장에 이주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국의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심해에서 작전 중이던 잠수함과 함께 바다 물살을 가르며 위용을 뽑냅니다.
적을 향해 불을 뿜는 5인치 대공함포.
1분에 20발.
부산에서 진해까지 20여킬로미터의 유효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1분에 4천여발까지 발사하는 30밀리미터 골키퍼..
함대공 유도탄과 함포마저 뚫리면 그 이름에 걸맞게 최후 방어에 나섭니다.
대양해군의 중심에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군과 공군의 입체작전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무장돼 있습니다.
이지스함의 핵심 <스파이 원디> 레이더, 함정 4곳에서 360도를 감시하며 천 킬로미터 밖에 있는 천 여개의 표적도 동시에 잡아 냅니다.
지난 해 4월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가장 먼저 탐지한 일등 공신입니다.
<인터뷰>황상현(세종대왕함 함장) :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으로 적의 어떤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내겠습니다."
해군은 다음 달에 편성되는 기동전단에 세종대왕함을 투입해 실전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지난해 북한의 로켓 발사를 탐지하는데 성공했던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전력화를 마치고 올해부터 실전에 배치됩니다.
세종대왕함과 잠수함, 초계기가 동원된 합동 훈련 현장에 이주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국의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심해에서 작전 중이던 잠수함과 함께 바다 물살을 가르며 위용을 뽑냅니다.
적을 향해 불을 뿜는 5인치 대공함포.
1분에 20발.
부산에서 진해까지 20여킬로미터의 유효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1분에 4천여발까지 발사하는 30밀리미터 골키퍼..
함대공 유도탄과 함포마저 뚫리면 그 이름에 걸맞게 최후 방어에 나섭니다.
대양해군의 중심에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군과 공군의 입체작전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무장돼 있습니다.
이지스함의 핵심 <스파이 원디> 레이더, 함정 4곳에서 360도를 감시하며 천 킬로미터 밖에 있는 천 여개의 표적도 동시에 잡아 냅니다.
지난 해 4월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가장 먼저 탐지한 일등 공신입니다.
<인터뷰>황상현(세종대왕함 함장) :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으로 적의 어떤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내겠습니다."
해군은 다음 달에 편성되는 기동전단에 세종대왕함을 투입해 실전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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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 이지스함을 타다
-
- 입력 2010-01-02 07:40:38
<앵커 멘트>
지난해 북한의 로켓 발사를 탐지하는데 성공했던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전력화를 마치고 올해부터 실전에 배치됩니다.
세종대왕함과 잠수함, 초계기가 동원된 합동 훈련 현장에 이주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국의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심해에서 작전 중이던 잠수함과 함께 바다 물살을 가르며 위용을 뽑냅니다.
적을 향해 불을 뿜는 5인치 대공함포.
1분에 20발.
부산에서 진해까지 20여킬로미터의 유효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1분에 4천여발까지 발사하는 30밀리미터 골키퍼..
함대공 유도탄과 함포마저 뚫리면 그 이름에 걸맞게 최후 방어에 나섭니다.
대양해군의 중심에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군과 공군의 입체작전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무장돼 있습니다.
이지스함의 핵심 <스파이 원디> 레이더, 함정 4곳에서 360도를 감시하며 천 킬로미터 밖에 있는 천 여개의 표적도 동시에 잡아 냅니다.
지난 해 4월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가장 먼저 탐지한 일등 공신입니다.
<인터뷰>황상현(세종대왕함 함장) :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으로 적의 어떤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내겠습니다."
해군은 다음 달에 편성되는 기동전단에 세종대왕함을 투입해 실전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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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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