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신년연설…선진일류국가 초석 강조

입력 2010.01.04 (06:07) 수정 2010.0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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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 사회 각 분야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신년 연설에서 밝힐 집권 3년차 국정운영 슬로건은 '더 큰 대한민국'입니다.

한일강제병합 100년, 한국전쟁 60년인 올해를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국제 외교를 강화하고 국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과, 북핵 문제 진전이란 원칙 속에 상생의 협력 방안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집권 3년차에도 지난해처럼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는 국정운영 구상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신년연설에이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회동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산안 처리에 따른 경색 정국을 풀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일 저녁 한나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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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오늘 신년연설…선진일류국가 초석 강조
    • 입력 2010-01-04 06:07:43
    • 수정2010-01-04 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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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 사회 각 분야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신년 연설에서 밝힐 집권 3년차 국정운영 슬로건은 '더 큰 대한민국'입니다. 한일강제병합 100년, 한국전쟁 60년인 올해를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국제 외교를 강화하고 국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과, 북핵 문제 진전이란 원칙 속에 상생의 협력 방안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집권 3년차에도 지난해처럼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는 국정운영 구상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신년연설에이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회동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산안 처리에 따른 경색 정국을 풀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일 저녁 한나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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