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두바이'가 우리 기술로 완공됐습니다.
우리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입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의 꽃을 형상화한 '부르즈 두바이'.
162개층에 남산의 세배 높이인 820여 미터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층 건물입니다.
지금까지 1등이었던 타이베이 금융 센터보다 3백미터 이상 더 높습니다.
엘리베이터로 50초면 도착하는 124층 전망대.
역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 곳에선 두바이 전역이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 기술로 빚어낸 작품입니다.
<인터뷰> 존 밀스(부르즈 두바이 감리단장) : "(한국)시공사의 건축공법은 최고입니다. 공정을 계획하에 진행하고 전문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1층에서 39층까지는 7성급 초특급 호텔이, 이후 108층까지는 호화 아파트가, 154층까지는 사무실이 들어서는 등 잠실 운동장 56개를 합친 넓이의 작은 도시입니다.
우리 돈으로 쳐서 1조 4천여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계호(삼성물산 부사장) : "어느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기때문에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나오더라도 자신감있게, 우리가 쌓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무 위기 속에서도 두바이가 완공해 낸 이 빌딩은 이제 두바이의 자존심이자 우리에게도 자긍심의 상징인 셈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두바이'가 우리 기술로 완공됐습니다.
우리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입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의 꽃을 형상화한 '부르즈 두바이'.
162개층에 남산의 세배 높이인 820여 미터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층 건물입니다.
지금까지 1등이었던 타이베이 금융 센터보다 3백미터 이상 더 높습니다.
엘리베이터로 50초면 도착하는 124층 전망대.
역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 곳에선 두바이 전역이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 기술로 빚어낸 작품입니다.
<인터뷰> 존 밀스(부르즈 두바이 감리단장) : "(한국)시공사의 건축공법은 최고입니다. 공정을 계획하에 진행하고 전문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1층에서 39층까지는 7성급 초특급 호텔이, 이후 108층까지는 호화 아파트가, 154층까지는 사무실이 들어서는 등 잠실 운동장 56개를 합친 넓이의 작은 도시입니다.
우리 돈으로 쳐서 1조 4천여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계호(삼성물산 부사장) : "어느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기때문에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나오더라도 자신감있게, 우리가 쌓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무 위기 속에서도 두바이가 완공해 낸 이 빌딩은 이제 두바이의 자존심이자 우리에게도 자긍심의 상징인 셈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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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부르즈 두바이’ 국내 기술 완공
-
- 입력 2010-01-04 22:07:31
<앵커 멘트>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두바이'가 우리 기술로 완공됐습니다.
우리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입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의 꽃을 형상화한 '부르즈 두바이'.
162개층에 남산의 세배 높이인 820여 미터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층 건물입니다.
지금까지 1등이었던 타이베이 금융 센터보다 3백미터 이상 더 높습니다.
엘리베이터로 50초면 도착하는 124층 전망대.
역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 곳에선 두바이 전역이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 기술로 빚어낸 작품입니다.
<인터뷰> 존 밀스(부르즈 두바이 감리단장) : "(한국)시공사의 건축공법은 최고입니다. 공정을 계획하에 진행하고 전문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1층에서 39층까지는 7성급 초특급 호텔이, 이후 108층까지는 호화 아파트가, 154층까지는 사무실이 들어서는 등 잠실 운동장 56개를 합친 넓이의 작은 도시입니다.
우리 돈으로 쳐서 1조 4천여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계호(삼성물산 부사장) : "어느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기때문에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나오더라도 자신감있게, 우리가 쌓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무 위기 속에서도 두바이가 완공해 낸 이 빌딩은 이제 두바이의 자존심이자 우리에게도 자긍심의 상징인 셈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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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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