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퇴근길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입문이 얼어붙은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섰고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종빈 기자! 역사가 아직도 많이 혼잡한가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역으로 퇴근길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역사는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서울 도심 쪽과 강남 쪽으로 향하는 양 방향 승강장이 모두 승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1호선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특히 급행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는데요.
천안과 용산을 오가는 급행 열차의 경우 운행이 완전히 중단돼 일반 열차를 타야 합니다.
동인천행 급행열차는 20에서 30분정도 연착하고 있습니다.
일반 열차를 타도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 전철 128대가 운행을 하지 못하거나 지연됐습니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올림픽 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비교적 제설 작업이 잘 됐고, 통행량도 적지만 살얼음이 얼어있어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 인왕산 길과 북악산 길은 여전히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지만 경기도 지역은 차량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오늘 퇴근길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입문이 얼어붙은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섰고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종빈 기자! 역사가 아직도 많이 혼잡한가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역으로 퇴근길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역사는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서울 도심 쪽과 강남 쪽으로 향하는 양 방향 승강장이 모두 승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1호선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특히 급행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는데요.
천안과 용산을 오가는 급행 열차의 경우 운행이 완전히 중단돼 일반 열차를 타야 합니다.
동인천행 급행열차는 20에서 30분정도 연착하고 있습니다.
일반 열차를 타도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 전철 128대가 운행을 하지 못하거나 지연됐습니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올림픽 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비교적 제설 작업이 잘 됐고, 통행량도 적지만 살얼음이 얼어있어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 인왕산 길과 북악산 길은 여전히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지만 경기도 지역은 차량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하철역 퇴근길 ‘북적’…지연 운행 불편
-
- 입력 2010-01-05 20:35:03
<앵커 멘트>
오늘 퇴근길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입문이 얼어붙은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섰고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종빈 기자! 역사가 아직도 많이 혼잡한가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역으로 퇴근길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역사는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서울 도심 쪽과 강남 쪽으로 향하는 양 방향 승강장이 모두 승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1호선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특히 급행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는데요.
천안과 용산을 오가는 급행 열차의 경우 운행이 완전히 중단돼 일반 열차를 타야 합니다.
동인천행 급행열차는 20에서 30분정도 연착하고 있습니다.
일반 열차를 타도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 전철 128대가 운행을 하지 못하거나 지연됐습니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올림픽 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비교적 제설 작업이 잘 됐고, 통행량도 적지만 살얼음이 얼어있어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 인왕산 길과 북악산 길은 여전히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지만 경기도 지역은 차량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