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틀째 민.관.군이 총동원돼 눈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치워도,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장에 있을 굴삭기도 제설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산처럼 쌓인 눈을 쓸어 담아 화물차에 옮깁니다.
화물차가 근처 하천이나 공터로 눈을 옮기는 작업이 하루종일 반복됐습니다.
이렇게 동원된 제설장비가 천5백여 대에 이릅니다.
대형 장비가 못 치운 잔설은 전의경들의 몫입니다.
일일이 삽과 빗자루로 눈을 쓸어 한곳에 모아둡니다.
<인터뷰>서울기동대 의경 : "시민들이 지나가는 길엔 기계들이 눈을 못 치우니까 저희가 손수 삽을 들고 일일이 쓸어서..."
주민들도 골목과 도로변 등 구석구석에 쌓은 눈을 치웠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주민 : "공무원에게만 맡겨서둬는 너무 힘들고 하니까 주민들이 직접 해야..."
군 병력도 대형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동참하는 등 오늘 하루 서울에서만 4만8천여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제설작업에 공무원을 비롯해 군 병력, 경찰과 민간업체의 장비까지 총동원됐지만 쌓인 눈을 치우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내일부턴 지하철 입구나 버스 정류장 등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치우는 등 좀 더 세밀한 제설작업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이틀째 민.관.군이 총동원돼 눈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치워도,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장에 있을 굴삭기도 제설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산처럼 쌓인 눈을 쓸어 담아 화물차에 옮깁니다.
화물차가 근처 하천이나 공터로 눈을 옮기는 작업이 하루종일 반복됐습니다.
이렇게 동원된 제설장비가 천5백여 대에 이릅니다.
대형 장비가 못 치운 잔설은 전의경들의 몫입니다.
일일이 삽과 빗자루로 눈을 쓸어 한곳에 모아둡니다.
<인터뷰>서울기동대 의경 : "시민들이 지나가는 길엔 기계들이 눈을 못 치우니까 저희가 손수 삽을 들고 일일이 쓸어서..."
주민들도 골목과 도로변 등 구석구석에 쌓은 눈을 치웠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주민 : "공무원에게만 맡겨서둬는 너무 힘들고 하니까 주민들이 직접 해야..."
군 병력도 대형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동참하는 등 오늘 하루 서울에서만 4만8천여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제설작업에 공무원을 비롯해 군 병력, 경찰과 민간업체의 장비까지 총동원됐지만 쌓인 눈을 치우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내일부턴 지하철 입구나 버스 정류장 등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치우는 등 좀 더 세밀한 제설작업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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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제설작업 총력전
-
- 입력 2010-01-05 22:00:00
<앵커 멘트>
이틀째 민.관.군이 총동원돼 눈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치워도,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장에 있을 굴삭기도 제설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산처럼 쌓인 눈을 쓸어 담아 화물차에 옮깁니다.
화물차가 근처 하천이나 공터로 눈을 옮기는 작업이 하루종일 반복됐습니다.
이렇게 동원된 제설장비가 천5백여 대에 이릅니다.
대형 장비가 못 치운 잔설은 전의경들의 몫입니다.
일일이 삽과 빗자루로 눈을 쓸어 한곳에 모아둡니다.
<인터뷰>서울기동대 의경 : "시민들이 지나가는 길엔 기계들이 눈을 못 치우니까 저희가 손수 삽을 들고 일일이 쓸어서..."
주민들도 골목과 도로변 등 구석구석에 쌓은 눈을 치웠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주민 : "공무원에게만 맡겨서둬는 너무 힘들고 하니까 주민들이 직접 해야..."
군 병력도 대형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동참하는 등 오늘 하루 서울에서만 4만8천여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제설작업에 공무원을 비롯해 군 병력, 경찰과 민간업체의 장비까지 총동원됐지만 쌓인 눈을 치우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내일부턴 지하철 입구나 버스 정류장 등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치우는 등 좀 더 세밀한 제설작업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이틀째 민.관.군이 총동원돼 눈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치워도,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장에 있을 굴삭기도 제설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산처럼 쌓인 눈을 쓸어 담아 화물차에 옮깁니다.
화물차가 근처 하천이나 공터로 눈을 옮기는 작업이 하루종일 반복됐습니다.
이렇게 동원된 제설장비가 천5백여 대에 이릅니다.
대형 장비가 못 치운 잔설은 전의경들의 몫입니다.
일일이 삽과 빗자루로 눈을 쓸어 한곳에 모아둡니다.
<인터뷰>서울기동대 의경 : "시민들이 지나가는 길엔 기계들이 눈을 못 치우니까 저희가 손수 삽을 들고 일일이 쓸어서..."
주민들도 골목과 도로변 등 구석구석에 쌓은 눈을 치웠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주민 : "공무원에게만 맡겨서둬는 너무 힘들고 하니까 주민들이 직접 해야..."
군 병력도 대형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동참하는 등 오늘 하루 서울에서만 4만8천여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제설작업에 공무원을 비롯해 군 병력, 경찰과 민간업체의 장비까지 총동원됐지만 쌓인 눈을 치우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내일부턴 지하철 입구나 버스 정류장 등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치우는 등 좀 더 세밀한 제설작업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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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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