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故 노 前 대통령 수사 ‘피의 사실 공표’ 불기소 外

입력 2010.01.06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객관적 증거도 없이 피의사실을 공표했다며 민주당이 대검 수사팀을 고발한 것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피의사실 일부가 공표된 것은 사실이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진실로 볼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죄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주변 표류 北 주민 2명 송환



     어로 작업 도중 독도 해상으로 떠내려 왔다 지난 3일 해경에 구조된 북한 주민 2명이,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오늘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으로 송환됐습니다.



러시아에서 폭탄 테러…22명 사상



     러시아에서 오늘 이슬람 반군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테러범은 승용차를 타고 러시아 남서부의 마하치칼라시 외곽에 있는 경찰서로 들어가려다 저지당하자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故 노 前 대통령 수사 ‘피의 사실 공표’ 불기소 外
    • 입력 2010-01-06 22:08:38
    뉴스 9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객관적 증거도 없이 피의사실을 공표했다며 민주당이 대검 수사팀을 고발한 것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피의사실 일부가 공표된 것은 사실이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진실로 볼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죄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주변 표류 北 주민 2명 송환

     어로 작업 도중 독도 해상으로 떠내려 왔다 지난 3일 해경에 구조된 북한 주민 2명이,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오늘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으로 송환됐습니다.

러시아에서 폭탄 테러…22명 사상

     러시아에서 오늘 이슬람 반군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테러범은 승용차를 타고 러시아 남서부의 마하치칼라시 외곽에 있는 경찰서로 들어가려다 저지당하자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