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시즌 초 우승 후보로 꼽힌 SK가 충격의 12연패를 당했습니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패를 기록한 SK의 부진 원인을,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을 기다리는 신선우 감독의 표정에는 초조함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 신선우(SK 감독) : " 오늘은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 감독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SK는 LG에 86대67로 져, 충격의 12연패를 당했습니다.
신선우 감독 부임 이후 5연패이자,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시즌 초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SK가 이처럼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김민수와 방성윤 등 주전들의 잇딴 부상입니다.
주전 4명이 한꺼번에 빠진 부상 악재는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고, 복귀 이후에도 잃어버린 조직력과 자신감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주일(농구 해설가) : "주희정을 중심으로한 조직력을 하루 빨리 찾아야 되지않을까?"
SK의 다음 상대는 3위 KCC입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연패 탈출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KT는 8연승을 노린 KCC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KCC 프로농구에서 시즌 초 우승 후보로 꼽힌 SK가 충격의 12연패를 당했습니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패를 기록한 SK의 부진 원인을,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을 기다리는 신선우 감독의 표정에는 초조함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 신선우(SK 감독) : " 오늘은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 감독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SK는 LG에 86대67로 져, 충격의 12연패를 당했습니다.
신선우 감독 부임 이후 5연패이자,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시즌 초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SK가 이처럼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김민수와 방성윤 등 주전들의 잇딴 부상입니다.
주전 4명이 한꺼번에 빠진 부상 악재는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고, 복귀 이후에도 잃어버린 조직력과 자신감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주일(농구 해설가) : "주희정을 중심으로한 조직력을 하루 빨리 찾아야 되지않을까?"
SK의 다음 상대는 3위 KCC입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연패 탈출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KT는 8연승을 노린 KCC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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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연패’ SK, 주전 복귀·자신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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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22:08:53
![](/data/news/2010/01/06/2023543_nfd.jpg)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시즌 초 우승 후보로 꼽힌 SK가 충격의 12연패를 당했습니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패를 기록한 SK의 부진 원인을,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을 기다리는 신선우 감독의 표정에는 초조함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 신선우(SK 감독) : " 오늘은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 감독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SK는 LG에 86대67로 져, 충격의 12연패를 당했습니다.
신선우 감독 부임 이후 5연패이자,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시즌 초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SK가 이처럼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김민수와 방성윤 등 주전들의 잇딴 부상입니다.
주전 4명이 한꺼번에 빠진 부상 악재는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고, 복귀 이후에도 잃어버린 조직력과 자신감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주일(농구 해설가) : "주희정을 중심으로한 조직력을 하루 빨리 찾아야 되지않을까?"
SK의 다음 상대는 3위 KCC입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연패 탈출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KT는 8연승을 노린 KCC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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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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