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전설’ 존슨, 그라운드여 안녕!

입력 2010.01.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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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의 강속구 왼손투수인 랜디 존슨이 22년간의 선수 생활을 접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2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뿜어 내는 시속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속구.

여기에 예리한 슬라이더까지.

심지어 날아가던 새까지 잡았던 랜디 존슨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존슨은 22년동안 통산 303승에 탈삼진은 4천 8백여개를 잡아냈습니다.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은 5번이나 받았습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 시즌을 뛰었던 전설의 왼손투수도 47살의 나이에 잇딴 부상 등 세월을 거스르지는 못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국왕컵 세비야의 카펠이 절묘한 백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습니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이뤘지만, 세비야에 패널티킥을 허용해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나친 인사권을 행사 등 국가 올림픽 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을 훼손한 쿠웨이트에 대해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가 동. 하계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국제스포츠 행사 참가를 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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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완 전설’ 존슨, 그라운드여 안녕!
    • 입력 2010-01-06 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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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의 강속구 왼손투수인 랜디 존슨이 22년간의 선수 생활을 접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2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뿜어 내는 시속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속구. 여기에 예리한 슬라이더까지. 심지어 날아가던 새까지 잡았던 랜디 존슨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존슨은 22년동안 통산 303승에 탈삼진은 4천 8백여개를 잡아냈습니다.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은 5번이나 받았습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 시즌을 뛰었던 전설의 왼손투수도 47살의 나이에 잇딴 부상 등 세월을 거스르지는 못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국왕컵 세비야의 카펠이 절묘한 백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습니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이뤘지만, 세비야에 패널티킥을 허용해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나친 인사권을 행사 등 국가 올림픽 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을 훼손한 쿠웨이트에 대해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가 동. 하계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국제스포츠 행사 참가를 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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