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스 입국 “포항 매직 계승한다!”

입력 2010.01.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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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리아스 감독 후임으로 포항을 지휘하게 된 발데마르 레모스 신임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깨끗하고 매너 있는 축구로 포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레모스 감독의 첫인상은 점잖은 신사 같았습니다.



축구 철학도 비슷했습니다.



<인터뷰> 레모스(포항 감독) : "깨끗하고 매너 있고 경쟁력 있는 축구로 승리하는 축구를 하겠습니다."



레모스 감독은 브라질 청소년팀과 명문 클럽팀을 지휘했던 사령탑답게...



개인기와 간결한 패스로 축구가 전쟁이 아닌 예술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피파 클럽 월드컵 3위.



전임 파리아스 감독이 이룩해놓은 업적에 부담을 갖지 않고 포항 축구를 계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레모스(포항 감독) : "포항의 클럽 월드컵 3,4위전을 봤습니다.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포항에 입성한 레모스 감독은 오는 11일부터 팀 훈련을 지휘합니다.



포항 팬들은 레모스 감독에게 파리아스 마법과 같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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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스 입국 “포항 매직 계승한다!”
    • 입력 2010-01-08 22:03:44
    뉴스 9
<앵커 멘트>

파리아스 감독 후임으로 포항을 지휘하게 된 발데마르 레모스 신임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깨끗하고 매너 있는 축구로 포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레모스 감독의 첫인상은 점잖은 신사 같았습니다.

축구 철학도 비슷했습니다.

<인터뷰> 레모스(포항 감독) : "깨끗하고 매너 있고 경쟁력 있는 축구로 승리하는 축구를 하겠습니다."

레모스 감독은 브라질 청소년팀과 명문 클럽팀을 지휘했던 사령탑답게...

개인기와 간결한 패스로 축구가 전쟁이 아닌 예술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피파 클럽 월드컵 3위.

전임 파리아스 감독이 이룩해놓은 업적에 부담을 갖지 않고 포항 축구를 계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레모스(포항 감독) : "포항의 클럽 월드컵 3,4위전을 봤습니다.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포항에 입성한 레모스 감독은 오는 11일부터 팀 훈련을 지휘합니다.

포항 팬들은 레모스 감독에게 파리아스 마법과 같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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