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꽃 덩크슛, 코트 달군다!

입력 2010.01.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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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코트를 뜨겁게 하는 프로농구의 꽃은 바로 덩크슛인데요.



특히 올 시즌에는 하승진, 이승준 등 국내파가 가세해, 덩크의 열기가 한층 더 뜨겁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놀라운 탄력, 점프력으로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이승준.



장대숲을 뚫고 한 손으로 꽂아넣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반면, 허탈해하는 하승진, 덩크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약 3m인 림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리꽂는 덩크슛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선수들의 본격 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외국인선수 던스톤이 52개 1위지만, 하승진이 36개로 5위, 귀화 선수 이승준이 23개 8위에 오르는 등 국내파의 덩크슛이 어느 때보다 돋보입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 "수비수를 앞에 두고 덩크하는 순간 짜릿해요. 안해본 선수 모를 겁니다."



겨울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덩크슛으로 프로농구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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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꽃 덩크슛, 코트 달군다!
    • 입력 2010-01-11 22:03:07
    뉴스 9
<앵커 멘트>

겨울 코트를 뜨겁게 하는 프로농구의 꽃은 바로 덩크슛인데요.

특히 올 시즌에는 하승진, 이승준 등 국내파가 가세해, 덩크의 열기가 한층 더 뜨겁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놀라운 탄력, 점프력으로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이승준.

장대숲을 뚫고 한 손으로 꽂아넣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반면, 허탈해하는 하승진, 덩크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약 3m인 림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리꽂는 덩크슛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선수들의 본격 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외국인선수 던스톤이 52개 1위지만, 하승진이 36개로 5위, 귀화 선수 이승준이 23개 8위에 오르는 등 국내파의 덩크슛이 어느 때보다 돋보입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 "수비수를 앞에 두고 덩크하는 순간 짜릿해요. 안해본 선수 모를 겁니다."

겨울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덩크슛으로 프로농구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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