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4연패 탈출
입력 2001.06.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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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삼성 FN닷컴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네, 한성윤입니다.
⊙앵커: 두산 선발 박보현의 역투가 돋보였죠?
⊙기자: 예, 지난 95년 데뷔 이후 통산 승수가 10승에 불과한 박보현 선수, 오늘 생애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박보현은 6회 투아웃까지 한 번도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6회 말에 한화 9번 타자 이범호에게 홈런을 맞아 퍼펙트 게임이 깨지기는 했지만 박보현은 7이닝 1안타 1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박보현의 호투 속에 한화를 12:2로 제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다음은 수원경기입니다.
수원에서는 해태가 4연승을 달리던 현대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태는 1:0으로 뒤진 5회, 이동수의 한 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6회와 7회 두 점씩을 추가해 현대를 5:1로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음은 잠실 경기입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LG에 6:5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는 4:1로 뒤진 7회, 호세의 석 점 홈런 등 집중타로 5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롯데의 호세는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에서는 SK가 삼성에 3:2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삼성 FN닷컴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네, 한성윤입니다.
⊙앵커: 두산 선발 박보현의 역투가 돋보였죠?
⊙기자: 예, 지난 95년 데뷔 이후 통산 승수가 10승에 불과한 박보현 선수, 오늘 생애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박보현은 6회 투아웃까지 한 번도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6회 말에 한화 9번 타자 이범호에게 홈런을 맞아 퍼펙트 게임이 깨지기는 했지만 박보현은 7이닝 1안타 1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박보현의 호투 속에 한화를 12:2로 제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다음은 수원경기입니다.
수원에서는 해태가 4연승을 달리던 현대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태는 1:0으로 뒤진 5회, 이동수의 한 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6회와 7회 두 점씩을 추가해 현대를 5:1로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음은 잠실 경기입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LG에 6:5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는 4:1로 뒤진 7회, 호세의 석 점 홈런 등 집중타로 5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롯데의 호세는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에서는 SK가 삼성에 3:2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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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삼성 FN닷컴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네, 한성윤입니다.
⊙앵커: 두산 선발 박보현의 역투가 돋보였죠?
⊙기자: 예, 지난 95년 데뷔 이후 통산 승수가 10승에 불과한 박보현 선수, 오늘 생애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박보현은 6회 투아웃까지 한 번도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6회 말에 한화 9번 타자 이범호에게 홈런을 맞아 퍼펙트 게임이 깨지기는 했지만 박보현은 7이닝 1안타 1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박보현의 호투 속에 한화를 12:2로 제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다음은 수원경기입니다.
수원에서는 해태가 4연승을 달리던 현대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태는 1:0으로 뒤진 5회, 이동수의 한 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6회와 7회 두 점씩을 추가해 현대를 5:1로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음은 잠실 경기입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LG에 6:5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는 4:1로 뒤진 7회, 호세의 석 점 홈런 등 집중타로 5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롯데의 호세는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에서는 SK가 삼성에 3:2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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