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브라질전 본받을 선진 축구
입력 2001.06.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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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강 프랑스와 브라질의 대결에서 축구팬들은 선진 축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빠른 공수전환과 빈틈없는 조직력, 화려한 개인기는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국 축구에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의 예술축구와 브라질의 샴바리듬,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두 최강의 그림 같은 플레이는 축구가 왜 세계 최고의 인기종목일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최후방 수비에서 최전방 공격수까지 순식간에 연결되는 빠른 템포는 관중들의 숨소리까지 멎게 할 정도입니다.
수비수 한두 명은 가볍게 제칠 수 있는 뛰어난 개인기.
어떤 상황에서든 슛팅이 가능한 유연한 몸놀림은 우리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공간을 이용하는 패스는 보기에도 시원할 정도입니다.
특히 공간을 만들어내는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서서 기다리는 우리 축구의 문제점을 잘 대비시켜줍니다.
틀에 박힌 플레이보다는 순간순간 재치를 발휘하는 창의적인 축구, 프랑스와 브라질을 세계 최강이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로저 르메르(프랑스 감독): 개개인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게 프랑스축구의 강점입니다.
⊙기자: 전후반 90분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두 최강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한국 축구가 배워야 할 선진 축구의 교과서였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빠른 공수전환과 빈틈없는 조직력, 화려한 개인기는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국 축구에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의 예술축구와 브라질의 샴바리듬,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두 최강의 그림 같은 플레이는 축구가 왜 세계 최고의 인기종목일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최후방 수비에서 최전방 공격수까지 순식간에 연결되는 빠른 템포는 관중들의 숨소리까지 멎게 할 정도입니다.
수비수 한두 명은 가볍게 제칠 수 있는 뛰어난 개인기.
어떤 상황에서든 슛팅이 가능한 유연한 몸놀림은 우리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공간을 이용하는 패스는 보기에도 시원할 정도입니다.
특히 공간을 만들어내는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서서 기다리는 우리 축구의 문제점을 잘 대비시켜줍니다.
틀에 박힌 플레이보다는 순간순간 재치를 발휘하는 창의적인 축구, 프랑스와 브라질을 세계 최강이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로저 르메르(프랑스 감독): 개개인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게 프랑스축구의 강점입니다.
⊙기자: 전후반 90분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두 최강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한국 축구가 배워야 할 선진 축구의 교과서였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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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브라질전 본받을 선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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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 최강 프랑스와 브라질의 대결에서 축구팬들은 선진 축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빠른 공수전환과 빈틈없는 조직력, 화려한 개인기는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국 축구에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의 예술축구와 브라질의 샴바리듬,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두 최강의 그림 같은 플레이는 축구가 왜 세계 최고의 인기종목일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최후방 수비에서 최전방 공격수까지 순식간에 연결되는 빠른 템포는 관중들의 숨소리까지 멎게 할 정도입니다.
수비수 한두 명은 가볍게 제칠 수 있는 뛰어난 개인기.
어떤 상황에서든 슛팅이 가능한 유연한 몸놀림은 우리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공간을 이용하는 패스는 보기에도 시원할 정도입니다.
특히 공간을 만들어내는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서서 기다리는 우리 축구의 문제점을 잘 대비시켜줍니다.
틀에 박힌 플레이보다는 순간순간 재치를 발휘하는 창의적인 축구, 프랑스와 브라질을 세계 최강이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로저 르메르(프랑스 감독): 개개인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게 프랑스축구의 강점입니다.
⊙기자: 전후반 90분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두 최강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한국 축구가 배워야 할 선진 축구의 교과서였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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