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3D로 불리는 최첨단 3차원의 입체 영화 '아바타'가 갖가지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며 영화계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영화 제작과 극장에 3D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나아가 3D TV 방송 등 안방극장까지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봉 25일 만에 관객 8백만 명을 모은 '아바타'.
이 정도 속도라면 천만 돌파가 아니라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인 '괴물'의 1300만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이 중심에는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3D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이슬(관객) : "3D로 현실감이...
전세계적으로 13억 달러를 벌어들인 아바타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는 올해만 20편의 대작들이 3D로 제작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 영화계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해운대'의 윤재균 감독과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올해 신작을 3D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3D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에 힘입어 현재 117개에 불과한 3D 상영관도 올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상규(CGV 홍보 팀장) : "현재 80개로 15%정도 차지하는데 앞으로 30%까지는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바타의 힘은 안방극장과 산업에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당장 6월의 남아공 월드컵축구를 미국의 ESPN이 3D로 중계하겠다고 선언했고 세계 가전사들은 11억달러의 3D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3D로 불리는 최첨단 3차원의 입체 영화 '아바타'가 갖가지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며 영화계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영화 제작과 극장에 3D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나아가 3D TV 방송 등 안방극장까지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봉 25일 만에 관객 8백만 명을 모은 '아바타'.
이 정도 속도라면 천만 돌파가 아니라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인 '괴물'의 1300만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이 중심에는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3D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이슬(관객) : "3D로 현실감이...
전세계적으로 13억 달러를 벌어들인 아바타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는 올해만 20편의 대작들이 3D로 제작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 영화계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해운대'의 윤재균 감독과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올해 신작을 3D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3D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에 힘입어 현재 117개에 불과한 3D 상영관도 올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상규(CGV 홍보 팀장) : "현재 80개로 15%정도 차지하는데 앞으로 30%까지는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바타의 힘은 안방극장과 산업에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당장 6월의 남아공 월드컵축구를 미국의 ESPN이 3D로 중계하겠다고 선언했고 세계 가전사들은 11억달러의 3D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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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바타’가 바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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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2 08:13:25

<앵커 멘트>
3D로 불리는 최첨단 3차원의 입체 영화 '아바타'가 갖가지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며 영화계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영화 제작과 극장에 3D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나아가 3D TV 방송 등 안방극장까지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봉 25일 만에 관객 8백만 명을 모은 '아바타'.
이 정도 속도라면 천만 돌파가 아니라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인 '괴물'의 1300만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이 중심에는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3D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이슬(관객) : "3D로 현실감이...
전세계적으로 13억 달러를 벌어들인 아바타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는 올해만 20편의 대작들이 3D로 제작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 영화계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해운대'의 윤재균 감독과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올해 신작을 3D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3D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에 힘입어 현재 117개에 불과한 3D 상영관도 올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상규(CGV 홍보 팀장) : "현재 80개로 15%정도 차지하는데 앞으로 30%까지는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바타의 힘은 안방극장과 산업에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당장 6월의 남아공 월드컵축구를 미국의 ESPN이 3D로 중계하겠다고 선언했고 세계 가전사들은 11억달러의 3D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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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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