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①] ‘앤디’ 군입대 “어머니 손 잡고 잤어요”
입력 2010.01.12 (08:56)
수정 2010.01.12 (0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신화의 댄디가이 앤디씨가 어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했습니다.
입대 전, 검정고시를 치르고 현역복무 자격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멋진 사나이 앤디씨의 입대현장. 지금 함께 보시죠.
바로 어제. 논산훈련소 앞인데요.
저 멀리 주황색 풍선 물결들과 함께 나타난 수 많은 사람들.
바로 앤디씨를 배웅하기 위해 나온 팬들인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앤디씨 도착~!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지 수줍게 웃어보이는데요.
<인터뷰>앤디(신화/가수) : "(입소 앞둔 심경은?) 신화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입소 전 날 뭐하셨는지?) 어머니 손 꼭 붙잡고 잤어요"
그간 그룹 신화의 막내로, 솔로가수로,예능,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앤디씨.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어제 잠은 잘 잤는지?) 사실 어제 잠을 좀 설쳤어요. 어머니가 아침7시에 깨우시더라고요 해맑게 웃으시면서 군대가야지~ 어 그래 맞다 가야지 아침에 세 끼를 먹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한마디)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요 건강하게 잘 다녀올 테니까 할머니랑 엄마도 건강히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릭씨를 시작으로 김동완,전진,앤디씨까지 총 네명의 신화멤버가 함께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신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군 입대 하는 건 다 나이가 차서 들어가는 거니까 다음에 들어갈 민우 형도 건강히 잘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신화 멤버는?) 6명 다 생각나는데요. 저에게 오늘 연락 안한 혜성이 형이 제일 보고 싶어요 (각오 한마디)남들 다 하는 훈련이니까 우선 안 다치는 게 중요하고 건강하게 다 같이 으싸으쌰 하면서 훈련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와 건강을 위해 보약까지 챙겨 준 팬들 덕에 기운 듬뿍 받은 앤디씨!
군 생활, 문제 없겠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팬들에게) 너무나 고맙고요,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년 동안 훈련 잘 받고 건강히 나올테니까 2년 후에 꼭 봬요. 그리고 (신화) 15주년도 함께해요"
앤디씨. 군 생활 건강하게 잘 하시고요,
2년 뒤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입대 전, 검정고시를 치르고 현역복무 자격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멋진 사나이 앤디씨의 입대현장. 지금 함께 보시죠.
바로 어제. 논산훈련소 앞인데요.
저 멀리 주황색 풍선 물결들과 함께 나타난 수 많은 사람들.
바로 앤디씨를 배웅하기 위해 나온 팬들인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앤디씨 도착~!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지 수줍게 웃어보이는데요.
<인터뷰>앤디(신화/가수) : "(입소 앞둔 심경은?) 신화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입소 전 날 뭐하셨는지?) 어머니 손 꼭 붙잡고 잤어요"
그간 그룹 신화의 막내로, 솔로가수로,예능,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앤디씨.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어제 잠은 잘 잤는지?) 사실 어제 잠을 좀 설쳤어요. 어머니가 아침7시에 깨우시더라고요 해맑게 웃으시면서 군대가야지~ 어 그래 맞다 가야지 아침에 세 끼를 먹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한마디)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요 건강하게 잘 다녀올 테니까 할머니랑 엄마도 건강히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릭씨를 시작으로 김동완,전진,앤디씨까지 총 네명의 신화멤버가 함께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신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군 입대 하는 건 다 나이가 차서 들어가는 거니까 다음에 들어갈 민우 형도 건강히 잘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신화 멤버는?) 6명 다 생각나는데요. 저에게 오늘 연락 안한 혜성이 형이 제일 보고 싶어요 (각오 한마디)남들 다 하는 훈련이니까 우선 안 다치는 게 중요하고 건강하게 다 같이 으싸으쌰 하면서 훈련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와 건강을 위해 보약까지 챙겨 준 팬들 덕에 기운 듬뿍 받은 앤디씨!
군 생활, 문제 없겠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팬들에게) 너무나 고맙고요,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년 동안 훈련 잘 받고 건강히 나올테니까 2년 후에 꼭 봬요. 그리고 (신화) 15주년도 함께해요"
앤디씨. 군 생활 건강하게 잘 하시고요,
2년 뒤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①] ‘앤디’ 군입대 “어머니 손 잡고 잤어요”
-
- 입력 2010-01-12 08:56:06
- 수정2010-01-12 09:34:16

그룹 신화의 댄디가이 앤디씨가 어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했습니다.
입대 전, 검정고시를 치르고 현역복무 자격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멋진 사나이 앤디씨의 입대현장. 지금 함께 보시죠.
바로 어제. 논산훈련소 앞인데요.
저 멀리 주황색 풍선 물결들과 함께 나타난 수 많은 사람들.
바로 앤디씨를 배웅하기 위해 나온 팬들인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앤디씨 도착~!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지 수줍게 웃어보이는데요.
<인터뷰>앤디(신화/가수) : "(입소 앞둔 심경은?) 신화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입소 전 날 뭐하셨는지?) 어머니 손 꼭 붙잡고 잤어요"
그간 그룹 신화의 막내로, 솔로가수로,예능,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앤디씨.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어제 잠은 잘 잤는지?) 사실 어제 잠을 좀 설쳤어요. 어머니가 아침7시에 깨우시더라고요 해맑게 웃으시면서 군대가야지~ 어 그래 맞다 가야지 아침에 세 끼를 먹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한마디)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요 건강하게 잘 다녀올 테니까 할머니랑 엄마도 건강히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릭씨를 시작으로 김동완,전진,앤디씨까지 총 네명의 신화멤버가 함께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신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군 입대 하는 건 다 나이가 차서 들어가는 거니까 다음에 들어갈 민우 형도 건강히 잘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신화 멤버는?) 6명 다 생각나는데요. 저에게 오늘 연락 안한 혜성이 형이 제일 보고 싶어요 (각오 한마디)남들 다 하는 훈련이니까 우선 안 다치는 게 중요하고 건강하게 다 같이 으싸으쌰 하면서 훈련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와 건강을 위해 보약까지 챙겨 준 팬들 덕에 기운 듬뿍 받은 앤디씨!
군 생활, 문제 없겠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팬들에게) 너무나 고맙고요,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년 동안 훈련 잘 받고 건강히 나올테니까 2년 후에 꼭 봬요. 그리고 (신화) 15주년도 함께해요"
앤디씨. 군 생활 건강하게 잘 하시고요,
2년 뒤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입대 전, 검정고시를 치르고 현역복무 자격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멋진 사나이 앤디씨의 입대현장. 지금 함께 보시죠.
바로 어제. 논산훈련소 앞인데요.
저 멀리 주황색 풍선 물결들과 함께 나타난 수 많은 사람들.
바로 앤디씨를 배웅하기 위해 나온 팬들인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앤디씨 도착~!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지 수줍게 웃어보이는데요.
<인터뷰>앤디(신화/가수) : "(입소 앞둔 심경은?) 신화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입소 전 날 뭐하셨는지?) 어머니 손 꼭 붙잡고 잤어요"
그간 그룹 신화의 막내로, 솔로가수로,예능,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앤디씨.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어제 잠은 잘 잤는지?) 사실 어제 잠을 좀 설쳤어요. 어머니가 아침7시에 깨우시더라고요 해맑게 웃으시면서 군대가야지~ 어 그래 맞다 가야지 아침에 세 끼를 먹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한마디)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요 건강하게 잘 다녀올 테니까 할머니랑 엄마도 건강히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릭씨를 시작으로 김동완,전진,앤디씨까지 총 네명의 신화멤버가 함께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신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군 입대 하는 건 다 나이가 차서 들어가는 거니까 다음에 들어갈 민우 형도 건강히 잘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신화 멤버는?) 6명 다 생각나는데요. 저에게 오늘 연락 안한 혜성이 형이 제일 보고 싶어요 (각오 한마디)남들 다 하는 훈련이니까 우선 안 다치는 게 중요하고 건강하게 다 같이 으싸으쌰 하면서 훈련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와 건강을 위해 보약까지 챙겨 준 팬들 덕에 기운 듬뿍 받은 앤디씨!
군 생활, 문제 없겠는데요?
<인터뷰> 앤디(신화/가수) : "(팬들에게) 너무나 고맙고요,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년 동안 훈련 잘 받고 건강히 나올테니까 2년 후에 꼭 봬요. 그리고 (신화) 15주년도 함께해요"
앤디씨. 군 생활 건강하게 잘 하시고요,
2년 뒤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