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계속…중서부 밤부터 눈

입력 2010.01.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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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추위의 기세가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서울은 낮기온이 영하 10.7도에 머물면서 9년 만에 가장 낮았고, 제주도까지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모레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호남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밤사이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내일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에 서울 경기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철원이 영하 26도, 서울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서울 영하 7, 광주 1, 부산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이번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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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위 계속…중서부 밤부터 눈
    • 입력 2010-01-13 22:02:42
    뉴스 9
오늘은 정말 추위의 기세가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서울은 낮기온이 영하 10.7도에 머물면서 9년 만에 가장 낮았고, 제주도까지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모레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호남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밤사이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내일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에 서울 경기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철원이 영하 26도, 서울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서울 영하 7, 광주 1, 부산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이번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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