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33점!’ 삼성화재, 현대 잡고 2연승

입력 2010.01.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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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조직력의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 캐피탈을 이겼습니다.

외국인 선수 가빈은 33점을 올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가빈의 강타를 앞세워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현대 캐피탈은 만원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2세트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승부처 3세트, 높이에서 열세였던 삼성이 오히려 가로막기에서 위력을 떨쳤습니다.

박철우의 공격을 봉쇄한 삼성은 가빈과 손재홍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습니다.

삼성은 4세트까지 따내 세트 스코어 3대 1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패배를 설욕한 삼성화재는 17승 3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삼성화재는 V리그 통산 전적에서도 34승 21패로 크게 앞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신영수와 밀류셰프의 공격을 앞세워 신협 상무를 19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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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빈 33점!’ 삼성화재, 현대 잡고 2연승
    • 입력 2010-01-18 07:14: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조직력의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 캐피탈을 이겼습니다. 외국인 선수 가빈은 33점을 올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가빈의 강타를 앞세워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현대 캐피탈은 만원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2세트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승부처 3세트, 높이에서 열세였던 삼성이 오히려 가로막기에서 위력을 떨쳤습니다. 박철우의 공격을 봉쇄한 삼성은 가빈과 손재홍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습니다. 삼성은 4세트까지 따내 세트 스코어 3대 1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패배를 설욕한 삼성화재는 17승 3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삼성화재는 V리그 통산 전적에서도 34승 21패로 크게 앞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신영수와 밀류셰프의 공격을 앞세워 신협 상무를 19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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