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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①] 스타들의 한파 극복기!
입력 2010.01.19 (09:12)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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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김승휘입니다.



새해 초부터 몰아닥친 한파로 고생하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영하 10도에서 15도의 강추위 속에서 더 나은 방송을 위해 한파와 싸우고 있는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드라마, 예능 촬영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리포트>



<녹취> 박대기 : "한반도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올겨울 매서운 추위와 한판승을 겨루고 있는 스타들! 이들의 힘든 점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추운 날씨에도 한창 촬영 중인 ’다함께 차차차’ 촬영장. 배우들은 쉬는 틈을 타 몸 녹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종원(연기자) : "지금 얼굴이 굳어서 표정이나 발음이 안 나와서 난로에 의존하고 있어요."



찬바람에 발만 동동~ 결국은 바람을 피해 이동하는 박해미씨.



<녹취> 박해미(연기자) : "잠낀만 잠깐만, 발이 너무 시려서 안으로 들어갈게요."



<인터뷰> 박해미(연기자) : "추워요. 많이 고생스럽네요. 오늘이 처음 촬영이자 마지막 촬영이거든요. (’차차차’팀 중에서) 저는 복 받았어요."



<인터뷰> 정성운(연기자) : "주머니에 다들 이런 거 하나쯤 있으실 거예요."



이청아씨 역시 촬영장 필수품 손난로를 가지고 있네요.



<인터뷰> 이청아(연기자) : (야외 촬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게 있다면?) "내복을 두께별로 준비를 했고요. 발에 붙이는 핫팩, 손에 드는 핫팩, 몸에 붙이는 핫팩 (준비했어요.)"



추운 날씨에도 여유로운 김병만 씨, 달인다운 포스가 느껴지죠?



<인터뷰> 이종원(연기자) : "병만 씨 경우에는 오늘 같은 날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도 ’시원하구나’ 할 것 같아요. 달인이니까요."



드디어 촬영 시작~



<녹취> 김병만(연기자) : "큰 사장님 우리 2층 선생님 이사 가면서..."



입이 얼어서 엔지! 아무리 달인이라도 추위엔 장사가 없네요.



<인터뷰> 김병만(연기자) : "(겉옷) 안 입고 버텨보려고 했는데요. 안되겠더라고요. 원래 추위 잘 안타는데, 오늘 유난히 춥네요."



실제 카메라 밖에서는 이런 모습이 연출되고 있었는데요.



카메라 시선이 닿지 않는 부분에는 영락없이 보온 물품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청아(연기자) : (촬영장 ’나만의 추위 극복’ 방법은?) "바스트 찍을 때는 손에 (끼고) 장갑과 허리에 두르는 점퍼. 만약 (카메라에) 제 어깨가 걸릴 때... 만약 제 오바다 이러면 한쪽 어깨만 내리는 거예요. 이렇게..."



수목 안방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추노’. 누더기 옷만 겨우 입고 있다가 그마저도 훌훌 벗기 일쑤인데요.



용맹스런 추노도 추위엔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한정수(연기자) : "옷이 이렇게 따뜻한 줄 몰랐어요."



<인터뷰> 장혁(연기자) : "옷 하나 걸친 것만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에요."



추위를 대비해 김지석씨도 단단히 중무장 했는데요.



무려 다섯 겹이네요~



<인터뷰> 장혁(연기자) : (겨울철 야외 촬영 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핫팩이나 난로?"



<인터뷰> 한정수(연기자) : "여러분의 사랑? "



<녹취> 장혁(연기자) : "혼자 있어, 난 못 하겠어~"



다음으로 KBS 주말을 책임지는 명가의 촬영장을 찾았는데요.



촬영이 끝나자마자 배우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와 장갑, 따뜻한 운동화가 속속 등장합니다.



<녹취> 한고은(연기자) : "상도는 있어야할 거 아니오? 어찌하여 무고한 자를 헤하고.."



입이 얼어서 NG, 사극대사라 더 힘들겠어요.



<인터뷰> 김성민(연기자) : "어떻게 (촬영장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가에 대해서 (물었는데) 핫팩 준비하고, 공기가 들어있는 내복을 입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지금은 몇 개나 입었는지?) 한복이랑 셔츠 하나 입었는데요. (오늘 추운데요?) 한번 제대로 떨어봐야 알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녹취> 김성민(연기자) : "으으응, 안 빠져~"



소품까지 꽁꽁 얼었네요.



야생버라이어티를 지향하는 예능에선 추위도 오히려 좋은 소품이 되기도 합니다.



<녹취> "3.2.1 입수~"



겨울철 찬 계곡물에 빠지는 건 기본.



옷 대신 박스하나만 입기.



낭만적인 오픈카도 이들과 만나면 결코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기후변화로 예기치 않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수근(방송인) : "영하의 날씨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요. 정신과 몸 상태가 집을 나오는 순간 재무장이 되는 것 같아요. "



프로그램 뒤에는 묵묵히 출연진을 받쳐주는 든든한 제작진들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촬영준비로 제작진들이 분주해졌는데요.



<녹취> "오늘이 영하 15도죠?"



영하 15도엔 장갑도 소용이 없습니다.



<녹취> "손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제작진에게도 강추위가 무섭긴 마찬가지죠.



<녹취> "3~4개 (옷을) 껴입어요."



1박 2일의 경우 매번 밖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그 고충이 더 큰데요.



<인터뷰> 1박2일 제작진 : "저희가 안에서 찍는 게 아니잖아요. 추워도 하루 종일 있으니까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매서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제작진과 스타들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연예수첩①] 스타들의 한파 극복기!
    • 입력 2010-01-19 09:12:1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김승휘입니다.



새해 초부터 몰아닥친 한파로 고생하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영하 10도에서 15도의 강추위 속에서 더 나은 방송을 위해 한파와 싸우고 있는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드라마, 예능 촬영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리포트>



<녹취> 박대기 : "한반도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올겨울 매서운 추위와 한판승을 겨루고 있는 스타들! 이들의 힘든 점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추운 날씨에도 한창 촬영 중인 ’다함께 차차차’ 촬영장. 배우들은 쉬는 틈을 타 몸 녹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종원(연기자) : "지금 얼굴이 굳어서 표정이나 발음이 안 나와서 난로에 의존하고 있어요."



찬바람에 발만 동동~ 결국은 바람을 피해 이동하는 박해미씨.



<녹취> 박해미(연기자) : "잠낀만 잠깐만, 발이 너무 시려서 안으로 들어갈게요."



<인터뷰> 박해미(연기자) : "추워요. 많이 고생스럽네요. 오늘이 처음 촬영이자 마지막 촬영이거든요. (’차차차’팀 중에서) 저는 복 받았어요."



<인터뷰> 정성운(연기자) : "주머니에 다들 이런 거 하나쯤 있으실 거예요."



이청아씨 역시 촬영장 필수품 손난로를 가지고 있네요.



<인터뷰> 이청아(연기자) : (야외 촬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게 있다면?) "내복을 두께별로 준비를 했고요. 발에 붙이는 핫팩, 손에 드는 핫팩, 몸에 붙이는 핫팩 (준비했어요.)"



추운 날씨에도 여유로운 김병만 씨, 달인다운 포스가 느껴지죠?



<인터뷰> 이종원(연기자) : "병만 씨 경우에는 오늘 같은 날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도 ’시원하구나’ 할 것 같아요. 달인이니까요."



드디어 촬영 시작~



<녹취> 김병만(연기자) : "큰 사장님 우리 2층 선생님 이사 가면서..."



입이 얼어서 엔지! 아무리 달인이라도 추위엔 장사가 없네요.



<인터뷰> 김병만(연기자) : "(겉옷) 안 입고 버텨보려고 했는데요. 안되겠더라고요. 원래 추위 잘 안타는데, 오늘 유난히 춥네요."



실제 카메라 밖에서는 이런 모습이 연출되고 있었는데요.



카메라 시선이 닿지 않는 부분에는 영락없이 보온 물품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청아(연기자) : (촬영장 ’나만의 추위 극복’ 방법은?) "바스트 찍을 때는 손에 (끼고) 장갑과 허리에 두르는 점퍼. 만약 (카메라에) 제 어깨가 걸릴 때... 만약 제 오바다 이러면 한쪽 어깨만 내리는 거예요. 이렇게..."



수목 안방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추노’. 누더기 옷만 겨우 입고 있다가 그마저도 훌훌 벗기 일쑤인데요.



용맹스런 추노도 추위엔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한정수(연기자) : "옷이 이렇게 따뜻한 줄 몰랐어요."



<인터뷰> 장혁(연기자) : "옷 하나 걸친 것만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에요."



추위를 대비해 김지석씨도 단단히 중무장 했는데요.



무려 다섯 겹이네요~



<인터뷰> 장혁(연기자) : (겨울철 야외 촬영 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핫팩이나 난로?"



<인터뷰> 한정수(연기자) : "여러분의 사랑? "



<녹취> 장혁(연기자) : "혼자 있어, 난 못 하겠어~"



다음으로 KBS 주말을 책임지는 명가의 촬영장을 찾았는데요.



촬영이 끝나자마자 배우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와 장갑, 따뜻한 운동화가 속속 등장합니다.



<녹취> 한고은(연기자) : "상도는 있어야할 거 아니오? 어찌하여 무고한 자를 헤하고.."



입이 얼어서 NG, 사극대사라 더 힘들겠어요.



<인터뷰> 김성민(연기자) : "어떻게 (촬영장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가에 대해서 (물었는데) 핫팩 준비하고, 공기가 들어있는 내복을 입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지금은 몇 개나 입었는지?) 한복이랑 셔츠 하나 입었는데요. (오늘 추운데요?) 한번 제대로 떨어봐야 알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녹취> 김성민(연기자) : "으으응, 안 빠져~"



소품까지 꽁꽁 얼었네요.



야생버라이어티를 지향하는 예능에선 추위도 오히려 좋은 소품이 되기도 합니다.



<녹취> "3.2.1 입수~"



겨울철 찬 계곡물에 빠지는 건 기본.



옷 대신 박스하나만 입기.



낭만적인 오픈카도 이들과 만나면 결코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기후변화로 예기치 않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수근(방송인) : "영하의 날씨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요. 정신과 몸 상태가 집을 나오는 순간 재무장이 되는 것 같아요. "



프로그램 뒤에는 묵묵히 출연진을 받쳐주는 든든한 제작진들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촬영준비로 제작진들이 분주해졌는데요.



<녹취> "오늘이 영하 15도죠?"



영하 15도엔 장갑도 소용이 없습니다.



<녹취> "손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제작진에게도 강추위가 무섭긴 마찬가지죠.



<녹취> "3~4개 (옷을) 껴입어요."



1박 2일의 경우 매번 밖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그 고충이 더 큰데요.



<인터뷰> 1박2일 제작진 : "저희가 안에서 찍는 게 아니잖아요. 추워도 하루 종일 있으니까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매서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제작진과 스타들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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