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 북부 ‘한파주의보’…내일 쌀쌀한 날씨

입력 2010.01.21 (2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찬 공기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중부와 중부와 경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12도까지 내려가겠고, 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무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하지만 삼한사온의 겨울날씨답게 추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밤사이 그치게습니다.

동고서저의 전형적인 겨울 기압배치에서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충청과 호남서해안에는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12도를 비롯해 중부내륙은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량 뚝 떨어져 서울-5도 대전-2도로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경북 북부 ‘한파주의보’…내일 쌀쌀한 날씨
    • 입력 2010-01-21 20:30:28
    뉴스타임
찬 공기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중부와 중부와 경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12도까지 내려가겠고, 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무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하지만 삼한사온의 겨울날씨답게 추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밤사이 그치게습니다. 동고서저의 전형적인 겨울 기압배치에서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충청과 호남서해안에는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12도를 비롯해 중부내륙은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량 뚝 떨어져 서울-5도 대전-2도로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