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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진료비 ‘천차만별!’
입력 2010.01.24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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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병원별 진료비가 처음 공개됐는데 같은 수술의 진료비가 많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고은선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큰 병에 걸리면 치료도 치료지만 비용도 걱정입니다.

<인터뷰>임모씨(위암 환자) : "앞으로 병원비도 걱정되고.. 모든 일이 걱정 투성이더라고요."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등 38개 관심분야 수술의 병원별 진료비와 입원일수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진료비 차이가 가장 많은 것은 아래팔 골절 수술이었습니다.

진료비가 적은 병원은 75만 원이었지만 같은 수술인데도 310만 원가량으로 4.1배나 되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입원 일수도 병원 간 11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가장 흔한 여성 암인 자궁경부암 수술의 경우도 가장 비싼 병원은 육백십만 원가량으로 가장 싼 병원보다 2.5배나 됐습니다.

이렇게 병원비가 차이가 나는 것은 병원마다 입원 기간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보연(심평원 업무 이사) : "일정기간, 어느 정도 안정기간을 갖고 퇴원하는 기관이 있는 가 하면, 병상 가동률이라던가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수술 후 일정기간 후에 바로 퇴원하는..그래서 외래 진료 쪽으로..."

또, 어떤 수술 부품이나 기구를 썼는지 등 의료 서비스의 양과 질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진료비 공개는 상급 병실료나 특진비 등 비급여 대상은 제외됐습니다.

실제 진료비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정확한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합병증이나 사망률뿐 아니라, 비급여 진료비도 공개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 병원마다 진료비 ‘천차만별!’
    • 입력 2010-01-24 21:43:14
    뉴스 9
<앵커 멘트>

병원별 진료비가 처음 공개됐는데 같은 수술의 진료비가 많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고은선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큰 병에 걸리면 치료도 치료지만 비용도 걱정입니다.

<인터뷰>임모씨(위암 환자) : "앞으로 병원비도 걱정되고.. 모든 일이 걱정 투성이더라고요."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등 38개 관심분야 수술의 병원별 진료비와 입원일수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진료비 차이가 가장 많은 것은 아래팔 골절 수술이었습니다.

진료비가 적은 병원은 75만 원이었지만 같은 수술인데도 310만 원가량으로 4.1배나 되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입원 일수도 병원 간 11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가장 흔한 여성 암인 자궁경부암 수술의 경우도 가장 비싼 병원은 육백십만 원가량으로 가장 싼 병원보다 2.5배나 됐습니다.

이렇게 병원비가 차이가 나는 것은 병원마다 입원 기간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보연(심평원 업무 이사) : "일정기간, 어느 정도 안정기간을 갖고 퇴원하는 기관이 있는 가 하면, 병상 가동률이라던가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수술 후 일정기간 후에 바로 퇴원하는..그래서 외래 진료 쪽으로..."

또, 어떤 수술 부품이나 기구를 썼는지 등 의료 서비스의 양과 질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진료비 공개는 상급 병실료나 특진비 등 비급여 대상은 제외됐습니다.

실제 진료비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정확한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합병증이나 사망률뿐 아니라, 비급여 진료비도 공개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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