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임금피크제'란 제도가 결코, 완벽한 건 아니죠.
무엇보다 능력에 맞는 적합한 임무, 즉 일을 만들어 주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어서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가 3년 만에 폐지했습니다.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상관없이 단순 업무를 맡게 되자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익성(한국능률협회컨설팅본부장 ): "대상자들이 하던 업무에 대해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를 통해 실질적으로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반면에 이 회사는 7년째 성공적으로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능력에 따라 임금피크제의 적용 나이와 성과급 등에 차이를 두는 등 능력에 따라 업무와 임금을 조절한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장동환(신용보증기금 홍보팀장) : "전문 부분을 개발하는 측면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을 본인들이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이더라도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나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할 경우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한(한국노동연구원) : "고령자는 무조건 무능력하다, 비용만 많이 든다 그런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의 30%는 아직도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임무를 부여하거나 개발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금피크제는 고령사회의 인력난을 완화시키는데 유용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와 검토가 없으면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임금피크제'란 제도가 결코, 완벽한 건 아니죠.
무엇보다 능력에 맞는 적합한 임무, 즉 일을 만들어 주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어서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가 3년 만에 폐지했습니다.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상관없이 단순 업무를 맡게 되자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익성(한국능률협회컨설팅본부장 ): "대상자들이 하던 업무에 대해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를 통해 실질적으로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반면에 이 회사는 7년째 성공적으로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능력에 따라 임금피크제의 적용 나이와 성과급 등에 차이를 두는 등 능력에 따라 업무와 임금을 조절한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장동환(신용보증기금 홍보팀장) : "전문 부분을 개발하는 측면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을 본인들이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이더라도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나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할 경우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한(한국노동연구원) : "고령자는 무조건 무능력하다, 비용만 많이 든다 그런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의 30%는 아직도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임무를 부여하거나 개발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금피크제는 고령사회의 인력난을 완화시키는데 유용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와 검토가 없으면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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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②‘능력’ 따라 업무 조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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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22:01:16
<앵커 멘트>
'임금피크제'란 제도가 결코, 완벽한 건 아니죠.
무엇보다 능력에 맞는 적합한 임무, 즉 일을 만들어 주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어서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가 3년 만에 폐지했습니다.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상관없이 단순 업무를 맡게 되자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익성(한국능률협회컨설팅본부장 ): "대상자들이 하던 업무에 대해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를 통해 실질적으로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반면에 이 회사는 7년째 성공적으로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능력에 따라 임금피크제의 적용 나이와 성과급 등에 차이를 두는 등 능력에 따라 업무와 임금을 조절한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장동환(신용보증기금 홍보팀장) : "전문 부분을 개발하는 측면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을 본인들이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이더라도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나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할 경우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한(한국노동연구원) : "고령자는 무조건 무능력하다, 비용만 많이 든다 그런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의 30%는 아직도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임무를 부여하거나 개발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금피크제는 고령사회의 인력난을 완화시키는데 유용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와 검토가 없으면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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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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