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IMF가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3.9%로, 다시 올려 잡았습니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가에 경제 회복의 열쇠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IMF가 수정해 내놓은 올해 세계 경제 전망치는 3.9%,
당초 전망치보다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마이너스 0.8% 로 뒷걸음질쳤던 세계 경제가 올해는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녹취>블랑차드(IMF 조사국장) : "지난해 10월이후 전망이 확실이 좋아졌어요.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10% 성장을 필두로, 인도 7.7%,한국 4.5% 등 아시아 신흥개도국이 세계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미국은 2.7%, 유럽 1% 등 선진국의 회복세는 더딜 것이란 전망입니다.
IMF는 또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해도 낮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상당기간 성장을 위한 저금리 정책의 유지를 조언한 것입니다.
오히려 금융시스템 개선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비날스(IMF 금융자문관) : "전반적으로 나아지긴 했지만 금융시스템의 개선은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IMF는 이와함께 선진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성급한 출구전략이 빠른 회복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IMF가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3.9%로, 다시 올려 잡았습니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가에 경제 회복의 열쇠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IMF가 수정해 내놓은 올해 세계 경제 전망치는 3.9%,
당초 전망치보다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마이너스 0.8% 로 뒷걸음질쳤던 세계 경제가 올해는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녹취>블랑차드(IMF 조사국장) : "지난해 10월이후 전망이 확실이 좋아졌어요.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10% 성장을 필두로, 인도 7.7%,한국 4.5% 등 아시아 신흥개도국이 세계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미국은 2.7%, 유럽 1% 등 선진국의 회복세는 더딜 것이란 전망입니다.
IMF는 또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해도 낮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상당기간 성장을 위한 저금리 정책의 유지를 조언한 것입니다.
오히려 금융시스템 개선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비날스(IMF 금융자문관) : "전반적으로 나아지긴 했지만 금융시스템의 개선은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IMF는 이와함께 선진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성급한 출구전략이 빠른 회복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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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 3.9%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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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21:59:55
<앵커 멘트>
IMF가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3.9%로, 다시 올려 잡았습니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가에 경제 회복의 열쇠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IMF가 수정해 내놓은 올해 세계 경제 전망치는 3.9%,
당초 전망치보다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마이너스 0.8% 로 뒷걸음질쳤던 세계 경제가 올해는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녹취>블랑차드(IMF 조사국장) : "지난해 10월이후 전망이 확실이 좋아졌어요.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10% 성장을 필두로, 인도 7.7%,한국 4.5% 등 아시아 신흥개도국이 세계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미국은 2.7%, 유럽 1% 등 선진국의 회복세는 더딜 것이란 전망입니다.
IMF는 또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해도 낮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상당기간 성장을 위한 저금리 정책의 유지를 조언한 것입니다.
오히려 금융시스템 개선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비날스(IMF 금융자문관) : "전반적으로 나아지긴 했지만 금융시스템의 개선은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IMF는 이와함께 선진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성급한 출구전략이 빠른 회복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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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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