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감출수록 보고 싶어지는 ‘스타의 과거’
입력 2010.01.29 (08:56)
수정 2010.0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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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김승휩니다.
스타가 뜨면, 반드시 함께 뜨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들의 과거 모습인데요. 스타들이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보고 싶어지는 그들의 옛날 모습!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언제 봐도 흥미로운 스타들의 과거 모습~ 나는 스타가 과거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들의 숨겨진 옛날 옛적시절! 묻지 마시고, 지금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색해도 괜찮아! 스타들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얼짱 기상캐스터로 유명했던 안혜경씨! 알고 보면, 리포터로 방송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안혜경 : "대 자연 속에서 고기를 낚는 재미. 짜릿한 손맛은 물론이고요."
굉장히 앳된 모습이죠~
맛깔스런 코믹연기가 일품인 박진희씨. 그녀도 연기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박진희 : "많이 아픈 것도 아닌데, 뭘. 기집애. 걔가 원래 좀 약하잖아."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김빈우씨. 대회 당시 함께 출전했던 동기들이 현재 모두 유명한 스타가 됐다고 하는데요.
먼저 김빈우씨 모습이고요.
이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한지혜씨입니다.
본명이 조우정씨인 이 분! 소이현씨구요.
끝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분은, 바로, 한예슬씨네요.
군 소집해제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공고히 입지를 굳힌 김종민씨. 데뷔 전에는 180도 다른 이미지였다고 하죠?
<녹취> 가희 : "엄정화 선배님의 파트너로... 유명한, 잘 생기고 멋있는..."
다들 안 믿는 분위긴데요~
<녹취> 가희 : "말을 안 했잖아요."
역시,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위 잘 나가던 김종민씨의 화려한 모습!
과거는 이제 그만~ 머릿속 기억을 깨끗이 지우고 싶은 스타들~
<녹취> 이주일 : "체조미인, 유현영 양을 소개합니다.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영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요. 외모 역시, 어디서 본 듯~ 낯이 익습니다.
<녹취> 이주일 : "자다 나왔어요?"
<녹취> 현영 : "그건 아니고요."
설마 했는데~ 현영씨,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녹취> 윤손하 : "제가 예전에 연예가 중계 MC를 봤었고요. 유재석씨가 리포터를 했었어요."
국민 MC 유재석씨! 그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 "아... 그 인정을... 죄송합니다. 진정서를 문화공보부에 냈다고 합니다."
<녹취> 임백천 : "문화 관광부.."
<녹취> 윤손하 : "저도 MC가 처음이어서 굉장히 긴장을 했었는데,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언제나 당당하기로 소문난 솔비씨. 그녀도 무너질 때가 있으니~
바로 졸업사진 앞에선데요.
솔비씨에게도 약점이 있었군요~
그런가 하면, 굴욕적인 사진 앞에서도 의연한 스타가 있습니다. 가수 바다씬데요.
어떤 모습이든 당당한 그녀! 아름답습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태봉이~ 윤상현씨...!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얼마 전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이 모습이죠?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 지금과 똑같습니다~
<인터뷰> 윤상현(연기자) :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지금과 비슷한데?) 그럼요. 아무것도 안했으니까요. 콧수염을 기르고 안 기르고, 그 차이죠."
망가져도 괜찮아! 과거가 두렵지 않은 스타들~
<녹취> 백지영 : "도와줘요~ 벡터맨~"
백지영씨가 애타게 부르는 벡터맨은 바로 김성수씨!
무게감 있는 연기를 해왔던 그는 신인시절,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성수 : "너의 심장 속으로 불꽃 스트라이크를 꽂아주겠어~"
어린이 드라마지만 만만치 않았다는 벡터맨 촬영~
<녹취> 김성수 : "인생에서 두 번 쓰러졌거든요. 군대에서 탈수증으로 한 번~ 벡터맨 찍으면서 한 번~"
역시 지구용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녹취> 전현무 : "얼굴이 굉장히 노안이었어요."
<녹취> 김태현 : "지금은?"
<녹취> 전현무 : "지금은 덜 노안이죠. 예전엔 완전 노안이었어요. 얼굴이 직사각형이었고, 수염이 임꺽정 수염이었어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전현무 아나운서! 지금보다 십 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과거 모습인데요.
예전 대 지금의 얼굴! 많이 젊어진 것 같죠?
<인터뷰> 전현무(아나운서) : "(과거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하는데?) 이 얼굴에 신비주의 했다가는 묻혀버립니다.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소탈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해서, 오만가지 (과거) 이야기를 다 했죠."
동안이 된 후로, 인기도 높아진 전현무 아나운서.
<인터뷰> 팬 : "(전현무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소감은?) 아저씨 같았었거든요. 근데 동안이시고, 인상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재연 드라마 속에 스타 있다! 우리는 ‘사랑과 전쟁’ 동기스타~
<녹취> 박미선 :" ‘사랑과 전쟁’ 안 나왔어요? 혹시?"
<녹취> 이필모 : "네, 그랬죠."
<녹취> 유재석 : "어떤 역할로?"
<녹취> 이필모 : "제목이 ‘형수와 도련님’"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이죠?
<녹취> 유재석 : "도련님이시죠?"
<녹취> 이필모 : "네, 도련님~"
당당히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이필모씨!
그의 도련님 모습,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녹취> 여배우 : "도련님~"
<녹취> 이필모 : "형수님~"
<녹취> 여배우 : "잠깐만요~"
시트콤을 통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등극한 최다니엘씨! 그도 ‘사랑과 전쟁’을 거쳐 간 스타입니다.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사랑의 굴레’~
<녹취> 최다니엘 : "안녕하세요? 박형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살짝 촌스럽지만, 외모만큼은 눈에 띄는 게 역시 훈남이죠?
현란한 살사댄스로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고 있는 이 여성!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바로 장윤정씨고요~
그렇다면 이 분은 누구일까요?
네, 윤정희씹니다!
<녹취> 박현빈 : "남자도 사랑 받기를 원해."
‘무서운 누나들’ 편에서 연하남으로 열연했던 박현빈씨.
<인터뷰> 박현빈(가수) :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재연배우로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잘 못 알아 볼 때가 있잖아요. 신인시절 이기 때문에... 드라마 섭외가 들어와서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연기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섭외가 안 들어와요."
어색하고 촌스럽지만, 나름대로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옛 모습..!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들의 과거가 더욱 빛나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김승휩니다.
스타가 뜨면, 반드시 함께 뜨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들의 과거 모습인데요. 스타들이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보고 싶어지는 그들의 옛날 모습!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언제 봐도 흥미로운 스타들의 과거 모습~ 나는 스타가 과거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들의 숨겨진 옛날 옛적시절! 묻지 마시고, 지금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색해도 괜찮아! 스타들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얼짱 기상캐스터로 유명했던 안혜경씨! 알고 보면, 리포터로 방송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안혜경 : "대 자연 속에서 고기를 낚는 재미. 짜릿한 손맛은 물론이고요."
굉장히 앳된 모습이죠~
맛깔스런 코믹연기가 일품인 박진희씨. 그녀도 연기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박진희 : "많이 아픈 것도 아닌데, 뭘. 기집애. 걔가 원래 좀 약하잖아."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김빈우씨. 대회 당시 함께 출전했던 동기들이 현재 모두 유명한 스타가 됐다고 하는데요.
먼저 김빈우씨 모습이고요.
이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한지혜씨입니다.
본명이 조우정씨인 이 분! 소이현씨구요.
끝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분은, 바로, 한예슬씨네요.
군 소집해제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공고히 입지를 굳힌 김종민씨. 데뷔 전에는 180도 다른 이미지였다고 하죠?
<녹취> 가희 : "엄정화 선배님의 파트너로... 유명한, 잘 생기고 멋있는..."
다들 안 믿는 분위긴데요~
<녹취> 가희 : "말을 안 했잖아요."
역시,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위 잘 나가던 김종민씨의 화려한 모습!
과거는 이제 그만~ 머릿속 기억을 깨끗이 지우고 싶은 스타들~
<녹취> 이주일 : "체조미인, 유현영 양을 소개합니다.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영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요. 외모 역시, 어디서 본 듯~ 낯이 익습니다.
<녹취> 이주일 : "자다 나왔어요?"
<녹취> 현영 : "그건 아니고요."
설마 했는데~ 현영씨,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녹취> 윤손하 : "제가 예전에 연예가 중계 MC를 봤었고요. 유재석씨가 리포터를 했었어요."
국민 MC 유재석씨! 그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 "아... 그 인정을... 죄송합니다. 진정서를 문화공보부에 냈다고 합니다."
<녹취> 임백천 : "문화 관광부.."
<녹취> 윤손하 : "저도 MC가 처음이어서 굉장히 긴장을 했었는데,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언제나 당당하기로 소문난 솔비씨. 그녀도 무너질 때가 있으니~
바로 졸업사진 앞에선데요.
솔비씨에게도 약점이 있었군요~
그런가 하면, 굴욕적인 사진 앞에서도 의연한 스타가 있습니다. 가수 바다씬데요.
어떤 모습이든 당당한 그녀! 아름답습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태봉이~ 윤상현씨...!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얼마 전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이 모습이죠?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 지금과 똑같습니다~
<인터뷰> 윤상현(연기자) :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지금과 비슷한데?) 그럼요. 아무것도 안했으니까요. 콧수염을 기르고 안 기르고, 그 차이죠."
망가져도 괜찮아! 과거가 두렵지 않은 스타들~
<녹취> 백지영 : "도와줘요~ 벡터맨~"
백지영씨가 애타게 부르는 벡터맨은 바로 김성수씨!
무게감 있는 연기를 해왔던 그는 신인시절,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성수 : "너의 심장 속으로 불꽃 스트라이크를 꽂아주겠어~"
어린이 드라마지만 만만치 않았다는 벡터맨 촬영~
<녹취> 김성수 : "인생에서 두 번 쓰러졌거든요. 군대에서 탈수증으로 한 번~ 벡터맨 찍으면서 한 번~"
역시 지구용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녹취> 전현무 : "얼굴이 굉장히 노안이었어요."
<녹취> 김태현 : "지금은?"
<녹취> 전현무 : "지금은 덜 노안이죠. 예전엔 완전 노안이었어요. 얼굴이 직사각형이었고, 수염이 임꺽정 수염이었어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전현무 아나운서! 지금보다 십 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과거 모습인데요.
예전 대 지금의 얼굴! 많이 젊어진 것 같죠?
<인터뷰> 전현무(아나운서) : "(과거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하는데?) 이 얼굴에 신비주의 했다가는 묻혀버립니다.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소탈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해서, 오만가지 (과거) 이야기를 다 했죠."
동안이 된 후로, 인기도 높아진 전현무 아나운서.
<인터뷰> 팬 : "(전현무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소감은?) 아저씨 같았었거든요. 근데 동안이시고, 인상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재연 드라마 속에 스타 있다! 우리는 ‘사랑과 전쟁’ 동기스타~
<녹취> 박미선 :" ‘사랑과 전쟁’ 안 나왔어요? 혹시?"
<녹취> 이필모 : "네, 그랬죠."
<녹취> 유재석 : "어떤 역할로?"
<녹취> 이필모 : "제목이 ‘형수와 도련님’"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이죠?
<녹취> 유재석 : "도련님이시죠?"
<녹취> 이필모 : "네, 도련님~"
당당히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이필모씨!
그의 도련님 모습,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녹취> 여배우 : "도련님~"
<녹취> 이필모 : "형수님~"
<녹취> 여배우 : "잠깐만요~"
시트콤을 통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등극한 최다니엘씨! 그도 ‘사랑과 전쟁’을 거쳐 간 스타입니다.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사랑의 굴레’~
<녹취> 최다니엘 : "안녕하세요? 박형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살짝 촌스럽지만, 외모만큼은 눈에 띄는 게 역시 훈남이죠?
현란한 살사댄스로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고 있는 이 여성!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바로 장윤정씨고요~
그렇다면 이 분은 누구일까요?
네, 윤정희씹니다!
<녹취> 박현빈 : "남자도 사랑 받기를 원해."
‘무서운 누나들’ 편에서 연하남으로 열연했던 박현빈씨.
<인터뷰> 박현빈(가수) :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재연배우로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잘 못 알아 볼 때가 있잖아요. 신인시절 이기 때문에... 드라마 섭외가 들어와서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연기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섭외가 안 들어와요."
어색하고 촌스럽지만, 나름대로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옛 모습..!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들의 과거가 더욱 빛나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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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감출수록 보고 싶어지는 ‘스타의 과거’
-
- 입력 2010-01-29 08:56:58
- 수정2010-01-29 09:15:09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김승휩니다.
스타가 뜨면, 반드시 함께 뜨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들의 과거 모습인데요. 스타들이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보고 싶어지는 그들의 옛날 모습!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언제 봐도 흥미로운 스타들의 과거 모습~ 나는 스타가 과거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들의 숨겨진 옛날 옛적시절! 묻지 마시고, 지금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색해도 괜찮아! 스타들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얼짱 기상캐스터로 유명했던 안혜경씨! 알고 보면, 리포터로 방송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안혜경 : "대 자연 속에서 고기를 낚는 재미. 짜릿한 손맛은 물론이고요."
굉장히 앳된 모습이죠~
맛깔스런 코믹연기가 일품인 박진희씨. 그녀도 연기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박진희 : "많이 아픈 것도 아닌데, 뭘. 기집애. 걔가 원래 좀 약하잖아."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김빈우씨. 대회 당시 함께 출전했던 동기들이 현재 모두 유명한 스타가 됐다고 하는데요.
먼저 김빈우씨 모습이고요.
이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한지혜씨입니다.
본명이 조우정씨인 이 분! 소이현씨구요.
끝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분은, 바로, 한예슬씨네요.
군 소집해제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공고히 입지를 굳힌 김종민씨. 데뷔 전에는 180도 다른 이미지였다고 하죠?
<녹취> 가희 : "엄정화 선배님의 파트너로... 유명한, 잘 생기고 멋있는..."
다들 안 믿는 분위긴데요~
<녹취> 가희 : "말을 안 했잖아요."
역시,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위 잘 나가던 김종민씨의 화려한 모습!
과거는 이제 그만~ 머릿속 기억을 깨끗이 지우고 싶은 스타들~
<녹취> 이주일 : "체조미인, 유현영 양을 소개합니다.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영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요. 외모 역시, 어디서 본 듯~ 낯이 익습니다.
<녹취> 이주일 : "자다 나왔어요?"
<녹취> 현영 : "그건 아니고요."
설마 했는데~ 현영씨,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녹취> 윤손하 : "제가 예전에 연예가 중계 MC를 봤었고요. 유재석씨가 리포터를 했었어요."
국민 MC 유재석씨! 그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 "아... 그 인정을... 죄송합니다. 진정서를 문화공보부에 냈다고 합니다."
<녹취> 임백천 : "문화 관광부.."
<녹취> 윤손하 : "저도 MC가 처음이어서 굉장히 긴장을 했었는데,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언제나 당당하기로 소문난 솔비씨. 그녀도 무너질 때가 있으니~
바로 졸업사진 앞에선데요.
솔비씨에게도 약점이 있었군요~
그런가 하면, 굴욕적인 사진 앞에서도 의연한 스타가 있습니다. 가수 바다씬데요.
어떤 모습이든 당당한 그녀! 아름답습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태봉이~ 윤상현씨...!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얼마 전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이 모습이죠?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 지금과 똑같습니다~
<인터뷰> 윤상현(연기자) :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지금과 비슷한데?) 그럼요. 아무것도 안했으니까요. 콧수염을 기르고 안 기르고, 그 차이죠."
망가져도 괜찮아! 과거가 두렵지 않은 스타들~
<녹취> 백지영 : "도와줘요~ 벡터맨~"
백지영씨가 애타게 부르는 벡터맨은 바로 김성수씨!
무게감 있는 연기를 해왔던 그는 신인시절,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성수 : "너의 심장 속으로 불꽃 스트라이크를 꽂아주겠어~"
어린이 드라마지만 만만치 않았다는 벡터맨 촬영~
<녹취> 김성수 : "인생에서 두 번 쓰러졌거든요. 군대에서 탈수증으로 한 번~ 벡터맨 찍으면서 한 번~"
역시 지구용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녹취> 전현무 : "얼굴이 굉장히 노안이었어요."
<녹취> 김태현 : "지금은?"
<녹취> 전현무 : "지금은 덜 노안이죠. 예전엔 완전 노안이었어요. 얼굴이 직사각형이었고, 수염이 임꺽정 수염이었어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전현무 아나운서! 지금보다 십 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과거 모습인데요.
예전 대 지금의 얼굴! 많이 젊어진 것 같죠?
<인터뷰> 전현무(아나운서) : "(과거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하는데?) 이 얼굴에 신비주의 했다가는 묻혀버립니다.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소탈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해서, 오만가지 (과거) 이야기를 다 했죠."
동안이 된 후로, 인기도 높아진 전현무 아나운서.
<인터뷰> 팬 : "(전현무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소감은?) 아저씨 같았었거든요. 근데 동안이시고, 인상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재연 드라마 속에 스타 있다! 우리는 ‘사랑과 전쟁’ 동기스타~
<녹취> 박미선 :" ‘사랑과 전쟁’ 안 나왔어요? 혹시?"
<녹취> 이필모 : "네, 그랬죠."
<녹취> 유재석 : "어떤 역할로?"
<녹취> 이필모 : "제목이 ‘형수와 도련님’"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이죠?
<녹취> 유재석 : "도련님이시죠?"
<녹취> 이필모 : "네, 도련님~"
당당히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이필모씨!
그의 도련님 모습,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녹취> 여배우 : "도련님~"
<녹취> 이필모 : "형수님~"
<녹취> 여배우 : "잠깐만요~"
시트콤을 통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등극한 최다니엘씨! 그도 ‘사랑과 전쟁’을 거쳐 간 스타입니다.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사랑의 굴레’~
<녹취> 최다니엘 : "안녕하세요? 박형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살짝 촌스럽지만, 외모만큼은 눈에 띄는 게 역시 훈남이죠?
현란한 살사댄스로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고 있는 이 여성!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바로 장윤정씨고요~
그렇다면 이 분은 누구일까요?
네, 윤정희씹니다!
<녹취> 박현빈 : "남자도 사랑 받기를 원해."
‘무서운 누나들’ 편에서 연하남으로 열연했던 박현빈씨.
<인터뷰> 박현빈(가수) :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재연배우로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잘 못 알아 볼 때가 있잖아요. 신인시절 이기 때문에... 드라마 섭외가 들어와서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연기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섭외가 안 들어와요."
어색하고 촌스럽지만, 나름대로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옛 모습..!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들의 과거가 더욱 빛나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김승휩니다.
스타가 뜨면, 반드시 함께 뜨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들의 과거 모습인데요. 스타들이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보고 싶어지는 그들의 옛날 모습!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언제 봐도 흥미로운 스타들의 과거 모습~ 나는 스타가 과거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들의 숨겨진 옛날 옛적시절! 묻지 마시고, 지금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색해도 괜찮아! 스타들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얼짱 기상캐스터로 유명했던 안혜경씨! 알고 보면, 리포터로 방송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안혜경 : "대 자연 속에서 고기를 낚는 재미. 짜릿한 손맛은 물론이고요."
굉장히 앳된 모습이죠~
맛깔스런 코믹연기가 일품인 박진희씨. 그녀도 연기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박진희 : "많이 아픈 것도 아닌데, 뭘. 기집애. 걔가 원래 좀 약하잖아."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김빈우씨. 대회 당시 함께 출전했던 동기들이 현재 모두 유명한 스타가 됐다고 하는데요.
먼저 김빈우씨 모습이고요.
이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한지혜씨입니다.
본명이 조우정씨인 이 분! 소이현씨구요.
끝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분은, 바로, 한예슬씨네요.
군 소집해제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공고히 입지를 굳힌 김종민씨. 데뷔 전에는 180도 다른 이미지였다고 하죠?
<녹취> 가희 : "엄정화 선배님의 파트너로... 유명한, 잘 생기고 멋있는..."
다들 안 믿는 분위긴데요~
<녹취> 가희 : "말을 안 했잖아요."
역시,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위 잘 나가던 김종민씨의 화려한 모습!
과거는 이제 그만~ 머릿속 기억을 깨끗이 지우고 싶은 스타들~
<녹취> 이주일 : "체조미인, 유현영 양을 소개합니다.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영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요. 외모 역시, 어디서 본 듯~ 낯이 익습니다.
<녹취> 이주일 : "자다 나왔어요?"
<녹취> 현영 : "그건 아니고요."
설마 했는데~ 현영씨,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녹취> 윤손하 : "제가 예전에 연예가 중계 MC를 봤었고요. 유재석씨가 리포터를 했었어요."
국민 MC 유재석씨! 그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 "아... 그 인정을... 죄송합니다. 진정서를 문화공보부에 냈다고 합니다."
<녹취> 임백천 : "문화 관광부.."
<녹취> 윤손하 : "저도 MC가 처음이어서 굉장히 긴장을 했었는데,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언제나 당당하기로 소문난 솔비씨. 그녀도 무너질 때가 있으니~
바로 졸업사진 앞에선데요.
솔비씨에게도 약점이 있었군요~
그런가 하면, 굴욕적인 사진 앞에서도 의연한 스타가 있습니다. 가수 바다씬데요.
어떤 모습이든 당당한 그녀! 아름답습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태봉이~ 윤상현씨...!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얼마 전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이 모습이죠?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 지금과 똑같습니다~
<인터뷰> 윤상현(연기자) :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지금과 비슷한데?) 그럼요. 아무것도 안했으니까요. 콧수염을 기르고 안 기르고, 그 차이죠."
망가져도 괜찮아! 과거가 두렵지 않은 스타들~
<녹취> 백지영 : "도와줘요~ 벡터맨~"
백지영씨가 애타게 부르는 벡터맨은 바로 김성수씨!
무게감 있는 연기를 해왔던 그는 신인시절,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성수 : "너의 심장 속으로 불꽃 스트라이크를 꽂아주겠어~"
어린이 드라마지만 만만치 않았다는 벡터맨 촬영~
<녹취> 김성수 : "인생에서 두 번 쓰러졌거든요. 군대에서 탈수증으로 한 번~ 벡터맨 찍으면서 한 번~"
역시 지구용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녹취> 전현무 : "얼굴이 굉장히 노안이었어요."
<녹취> 김태현 : "지금은?"
<녹취> 전현무 : "지금은 덜 노안이죠. 예전엔 완전 노안이었어요. 얼굴이 직사각형이었고, 수염이 임꺽정 수염이었어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전현무 아나운서! 지금보다 십 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과거 모습인데요.
예전 대 지금의 얼굴! 많이 젊어진 것 같죠?
<인터뷰> 전현무(아나운서) : "(과거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하는데?) 이 얼굴에 신비주의 했다가는 묻혀버립니다.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소탈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해서, 오만가지 (과거) 이야기를 다 했죠."
동안이 된 후로, 인기도 높아진 전현무 아나운서.
<인터뷰> 팬 : "(전현무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소감은?) 아저씨 같았었거든요. 근데 동안이시고, 인상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재연 드라마 속에 스타 있다! 우리는 ‘사랑과 전쟁’ 동기스타~
<녹취> 박미선 :" ‘사랑과 전쟁’ 안 나왔어요? 혹시?"
<녹취> 이필모 : "네, 그랬죠."
<녹취> 유재석 : "어떤 역할로?"
<녹취> 이필모 : "제목이 ‘형수와 도련님’"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이죠?
<녹취> 유재석 : "도련님이시죠?"
<녹취> 이필모 : "네, 도련님~"
당당히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이필모씨!
그의 도련님 모습,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녹취> 여배우 : "도련님~"
<녹취> 이필모 : "형수님~"
<녹취> 여배우 : "잠깐만요~"
시트콤을 통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등극한 최다니엘씨! 그도 ‘사랑과 전쟁’을 거쳐 간 스타입니다.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사랑의 굴레’~
<녹취> 최다니엘 : "안녕하세요? 박형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살짝 촌스럽지만, 외모만큼은 눈에 띄는 게 역시 훈남이죠?
현란한 살사댄스로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고 있는 이 여성!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바로 장윤정씨고요~
그렇다면 이 분은 누구일까요?
네, 윤정희씹니다!
<녹취> 박현빈 : "남자도 사랑 받기를 원해."
‘무서운 누나들’ 편에서 연하남으로 열연했던 박현빈씨.
<인터뷰> 박현빈(가수) :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재연배우로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잘 못 알아 볼 때가 있잖아요. 신인시절 이기 때문에... 드라마 섭외가 들어와서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연기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섭외가 안 들어와요."
어색하고 촌스럽지만, 나름대로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옛 모습..!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들의 과거가 더욱 빛나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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