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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 ‘안전자산’으로 이동
입력 2010.01.29 (12:1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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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초부터 시중자금이 안전잔산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전망이 지난해만큼 좋지 않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초 투자자들은 위험한 투자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기준 금리 수준이 5% 내외인 은행권의 확정금리 특판예금의 경우 최근 신규가입 규모가 15조 원을 넘었습니다.

또 시중 자금이 고금리 상품인 정기예금으로 몰리면서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269조 원에서 이달 284조 원으로 15조 원 늘었습니다.

은행권은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증시로 이동하지 못하고 은행의 안전자산으로 모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실제로 올 초 2조 5천억 원이 몰린 지역난방공사처럼 조 단위의 자금이 모이거나 경쟁률이 수백대 1까지 가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투자자들이 위험한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현금과 주식, 부동산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배분하는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풀이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시중 자금 ‘안전자산’으로 이동
    • 입력 2010-01-29 12:14:58
    뉴스 12
<앵커 멘트>

연초부터 시중자금이 안전잔산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전망이 지난해만큼 좋지 않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초 투자자들은 위험한 투자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기준 금리 수준이 5% 내외인 은행권의 확정금리 특판예금의 경우 최근 신규가입 규모가 15조 원을 넘었습니다.

또 시중 자금이 고금리 상품인 정기예금으로 몰리면서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269조 원에서 이달 284조 원으로 15조 원 늘었습니다.

은행권은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증시로 이동하지 못하고 은행의 안전자산으로 모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실제로 올 초 2조 5천억 원이 몰린 지역난방공사처럼 조 단위의 자금이 모이거나 경쟁률이 수백대 1까지 가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투자자들이 위험한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현금과 주식, 부동산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배분하는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풀이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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