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뭉칫돈 ‘안전자산’으로 몰린다
입력 2010.01.29 (21:58)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여기다 세계 각국의 출구전략이 앞당겨질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시중의 뭉칫돈은 지금, 안전자산으로만 몰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서재희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요즘 시중은행 창구는 정기예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인터뷰>이주헌(경기도 일산시 화정구) : "주식에 대한 변동성이 너무 크다 보니까 자산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가장 안전한 자산인 예금으로..."

이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저축성 예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85조 원을 넘어 지난해 말보다 16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손실이 날 수도 있는 위험자산인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 원이 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증권사 창구에서는 비교적 안전성이 높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공모주 청약은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 5천억 원의 자금이 몰렸고 원금을 보장해주는 주가연계 증권에도 청약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주미(신한금융투자 부장) : "금리 플러스 알파 정도의 수준만 되는 상품에 일단 피해있다가 시장 상황을 보고 다시 진입할 시기를 저울질하는 분위기입니다."

출구전략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뭉칫돈 ‘안전자산’으로 몰린다
    • 입력 2010-01-29 21:58:47
    뉴스 9
<앵커 멘트>

여기다 세계 각국의 출구전략이 앞당겨질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시중의 뭉칫돈은 지금, 안전자산으로만 몰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서재희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요즘 시중은행 창구는 정기예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인터뷰>이주헌(경기도 일산시 화정구) : "주식에 대한 변동성이 너무 크다 보니까 자산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가장 안전한 자산인 예금으로..."

이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저축성 예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85조 원을 넘어 지난해 말보다 16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손실이 날 수도 있는 위험자산인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 원이 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증권사 창구에서는 비교적 안전성이 높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공모주 청약은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 5천억 원의 자금이 몰렸고 원금을 보장해주는 주가연계 증권에도 청약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주미(신한금융투자 부장) : "금리 플러스 알파 정도의 수준만 되는 상품에 일단 피해있다가 시장 상황을 보고 다시 진입할 시기를 저울질하는 분위기입니다."

출구전략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