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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허위 원산지’ 잡는다!
입력 2010.02.02 (22: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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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대목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여파는 행태는 올해도 여전합니다.

그 단속현장을 이광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원산지 표시 단속반이 한 한과 제조 업체를 찾았습니다.

포장에는 원료가 모두 국내산으로 돼 있는 쌀강정, 하지만 원료 창고에 가 보니 중국산 튀밥뿐입니다.

콩가루도 국내산이라고 표기돼 있지만 사실은 중국산입니다.

이번엔 마트에 있는 정육점.

호주산 부채살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해 2배나 비싼 값에 팔리고 있고, 뉴질랜드산 선물용 소갈비 세트는 호주산으로 돼 있습니다.

<녹취> 김형석(농관원 기동단속팀장) : "소비자의 선호도가 뉴질랜드산에 비해 호주산이 높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설을 앞두고 실시된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단속에서 지금까지 적발된 업소는 300여 개... 모두 원산지를 거짓 표기하거나 아예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허위표시가 여전히 가장 많았고, 떡과 한과, 곶감 등 설 성수품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호열(농관원 중앙기동단속) : "대다수업체들은 원산지 표시를 정확하게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 판매 마진 때문에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특별 단속을 설 연휴 직전인 오는 12일까지 계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 설 성수품 ‘허위 원산지’ 잡는다!
    • 입력 2010-02-02 22:10:50
    뉴스 9
<앵커 멘트>

설대목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여파는 행태는 올해도 여전합니다.

그 단속현장을 이광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원산지 표시 단속반이 한 한과 제조 업체를 찾았습니다.

포장에는 원료가 모두 국내산으로 돼 있는 쌀강정, 하지만 원료 창고에 가 보니 중국산 튀밥뿐입니다.

콩가루도 국내산이라고 표기돼 있지만 사실은 중국산입니다.

이번엔 마트에 있는 정육점.

호주산 부채살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해 2배나 비싼 값에 팔리고 있고, 뉴질랜드산 선물용 소갈비 세트는 호주산으로 돼 있습니다.

<녹취> 김형석(농관원 기동단속팀장) : "소비자의 선호도가 뉴질랜드산에 비해 호주산이 높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설을 앞두고 실시된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단속에서 지금까지 적발된 업소는 300여 개... 모두 원산지를 거짓 표기하거나 아예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허위표시가 여전히 가장 많았고, 떡과 한과, 곶감 등 설 성수품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호열(농관원 중앙기동단속) : "대다수업체들은 원산지 표시를 정확하게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 판매 마진 때문에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특별 단속을 설 연휴 직전인 오는 12일까지 계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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