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소 체세포 이용 우량 한우 복제
입력 2001.06.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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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미 숫소의 체세포를 이용한 초우량 한우 복제송아지가 탄생됐습니다.
이 복제 송아지는 한 마리에 최고 5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태어난 한우 복제 송아지 우람이입니다.
예정일보다 50일이나 일찍 태어났지만 비교적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심호섭(단국대 의대 교수): 지금 상태 아주 건강하고 지금까지 보셨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우람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우수 종우 수소인 랭크 1의 귀에서 체세포를 떼어내 복제한 수정란을 대리모인 젖소에 이식시켜 키웠습니다.
⊙김남형(충북대 축산과 교수): 수소의 값어치가 약 3억에서 5억원이라고 추정이 되는데 이 송아지의 값어치가 그 종모소의 값어치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우람이는 태아 체세포를 이용한 그 동안의 복제와는 달리 성장한 소의 체세포를 이용함으로써 우수한 한우를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미 숫소의 체세포를 이용한 초우량 한우 복제송아지가 탄생됐습니다.
이 복제 송아지는 한 마리에 최고 5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태어난 한우 복제 송아지 우람이입니다.
예정일보다 50일이나 일찍 태어났지만 비교적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심호섭(단국대 의대 교수): 지금 상태 아주 건강하고 지금까지 보셨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우람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우수 종우 수소인 랭크 1의 귀에서 체세포를 떼어내 복제한 수정란을 대리모인 젖소에 이식시켜 키웠습니다.
⊙김남형(충북대 축산과 교수): 수소의 값어치가 약 3억에서 5억원이라고 추정이 되는데 이 송아지의 값어치가 그 종모소의 값어치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우람이는 태아 체세포를 이용한 그 동안의 복제와는 달리 성장한 소의 체세포를 이용함으로써 우수한 한우를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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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소 체세포 이용 우량 한우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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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미 숫소의 체세포를 이용한 초우량 한우 복제송아지가 탄생됐습니다.
이 복제 송아지는 한 마리에 최고 5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태어난 한우 복제 송아지 우람이입니다.
예정일보다 50일이나 일찍 태어났지만 비교적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심호섭(단국대 의대 교수): 지금 상태 아주 건강하고 지금까지 보셨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우람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우수 종우 수소인 랭크 1의 귀에서 체세포를 떼어내 복제한 수정란을 대리모인 젖소에 이식시켜 키웠습니다.
⊙김남형(충북대 축산과 교수): 수소의 값어치가 약 3억에서 5억원이라고 추정이 되는데 이 송아지의 값어치가 그 종모소의 값어치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우람이는 태아 체세포를 이용한 그 동안의 복제와는 달리 성장한 소의 체세포를 이용함으로써 우수한 한우를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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