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도요타 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등 4종류의 하이브리드 차량 40만대에 대해 공식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판매된 500여대도 리콜 대상입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리콜신청서를 일본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녹취>요코야마(도요타자동차 품질담당 상무) : "고객의 안전을 배려해 리콜 제출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리콜 신고서를 갖고 왔습니다."
리콜 대상은 신형 프리우스 22만대를 포함해 '렉서스 HS', '사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40만댑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5백여대의 신형 프리우스도 리콜 대상입니다.
제동장치 프로그램을 교체할 계획이며 신형 프리우스는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녹취> 도요타 아키오(도요타자동차 사장) : "이번에 대책을 세운 컴퓨터로 바꾸면 제동장치가 순간 작동 안하는 감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렉서스 HS' 등은 이번 주말부터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프로그램 수정 작업이 끝나면 무상 수리에 들어갑니다.
도요타 측은 오늘 또 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들에게 사과했지만, 2005년형 프리우스도 결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의회 청문회 등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도요타 사장이 미국으로 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도요타 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등 4종류의 하이브리드 차량 40만대에 대해 공식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판매된 500여대도 리콜 대상입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리콜신청서를 일본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녹취>요코야마(도요타자동차 품질담당 상무) : "고객의 안전을 배려해 리콜 제출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리콜 신고서를 갖고 왔습니다."
리콜 대상은 신형 프리우스 22만대를 포함해 '렉서스 HS', '사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40만댑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5백여대의 신형 프리우스도 리콜 대상입니다.
제동장치 프로그램을 교체할 계획이며 신형 프리우스는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녹취> 도요타 아키오(도요타자동차 사장) : "이번에 대책을 세운 컴퓨터로 바꾸면 제동장치가 순간 작동 안하는 감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렉서스 HS' 등은 이번 주말부터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프로그램 수정 작업이 끝나면 무상 수리에 들어갑니다.
도요타 측은 오늘 또 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들에게 사과했지만, 2005년형 프리우스도 결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의회 청문회 등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도요타 사장이 미국으로 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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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등 ‘40만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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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9 20:36:46
<앵커 멘트>
도요타 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등 4종류의 하이브리드 차량 40만대에 대해 공식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판매된 500여대도 리콜 대상입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리콜신청서를 일본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녹취>요코야마(도요타자동차 품질담당 상무) : "고객의 안전을 배려해 리콜 제출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리콜 신고서를 갖고 왔습니다."
리콜 대상은 신형 프리우스 22만대를 포함해 '렉서스 HS', '사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40만댑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5백여대의 신형 프리우스도 리콜 대상입니다.
제동장치 프로그램을 교체할 계획이며 신형 프리우스는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녹취> 도요타 아키오(도요타자동차 사장) : "이번에 대책을 세운 컴퓨터로 바꾸면 제동장치가 순간 작동 안하는 감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렉서스 HS' 등은 이번 주말부터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프로그램 수정 작업이 끝나면 무상 수리에 들어갑니다.
도요타 측은 오늘 또 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들에게 사과했지만, 2005년형 프리우스도 결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의회 청문회 등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도요타 사장이 미국으로 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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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혁 기자 nam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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