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졸업식 어때요”
입력 2010.02.10 (22:15)
수정 2010.02.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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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졸업생들이 선생님에게 상을 주는 졸업식 풍경, 어른들은 상상하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만점 이색졸업식 현장, 장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자들이 상을 주자 쑥스러워하는 선생님, 하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예슬(졸업생) : "아프신데 저희를 위해서 많이 힘드셨는데도 힘든 내색 안하신 게 제일 생각나요."
졸업생들도 모두 상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즐거움은 준 학생은 반애교 담당상, 졸린 친구를 깨워준 학생에게는 확성기상이.
개성과 특기를 알아주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상!
졸업의 참뜻이 담겨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터지는 웃음소리. 졸업식장이 공연장 같습니다.
짧은 영상에 지난 3년간 학창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박기태(졸업생) : "후배들이 같이 하는 공연도 보면서, 저희 과거 사진과 저희가 즐겁게 놀았던 친구들 사진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는 졸업생들 모두 태권도복을 입었습니다.
2년전 폐교 위기에 몰렸다 태권도 특성화 교육으로 인기 학교가 되자 졸업식에 태권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주희(졸업생) :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6학년 초에 이 학교 태권도가 좋다고 해서 오게됐어요."
함께 웃고 ! 즐기고!
또 색다른 이벤트로 배움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졸업식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졸업생들이 선생님에게 상을 주는 졸업식 풍경, 어른들은 상상하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만점 이색졸업식 현장, 장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자들이 상을 주자 쑥스러워하는 선생님, 하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예슬(졸업생) : "아프신데 저희를 위해서 많이 힘드셨는데도 힘든 내색 안하신 게 제일 생각나요."
졸업생들도 모두 상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즐거움은 준 학생은 반애교 담당상, 졸린 친구를 깨워준 학생에게는 확성기상이.
개성과 특기를 알아주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상!
졸업의 참뜻이 담겨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터지는 웃음소리. 졸업식장이 공연장 같습니다.
짧은 영상에 지난 3년간 학창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박기태(졸업생) : "후배들이 같이 하는 공연도 보면서, 저희 과거 사진과 저희가 즐겁게 놀았던 친구들 사진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는 졸업생들 모두 태권도복을 입었습니다.
2년전 폐교 위기에 몰렸다 태권도 특성화 교육으로 인기 학교가 되자 졸업식에 태권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주희(졸업생) :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6학년 초에 이 학교 태권도가 좋다고 해서 오게됐어요."
함께 웃고 ! 즐기고!
또 색다른 이벤트로 배움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졸업식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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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 졸업식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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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22:15:02
- 수정2010-02-10 22:49:42
<앵커 멘트>
졸업생들이 선생님에게 상을 주는 졸업식 풍경, 어른들은 상상하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만점 이색졸업식 현장, 장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자들이 상을 주자 쑥스러워하는 선생님, 하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예슬(졸업생) : "아프신데 저희를 위해서 많이 힘드셨는데도 힘든 내색 안하신 게 제일 생각나요."
졸업생들도 모두 상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즐거움은 준 학생은 반애교 담당상, 졸린 친구를 깨워준 학생에게는 확성기상이.
개성과 특기를 알아주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상!
졸업의 참뜻이 담겨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터지는 웃음소리. 졸업식장이 공연장 같습니다.
짧은 영상에 지난 3년간 학창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박기태(졸업생) : "후배들이 같이 하는 공연도 보면서, 저희 과거 사진과 저희가 즐겁게 놀았던 친구들 사진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는 졸업생들 모두 태권도복을 입었습니다.
2년전 폐교 위기에 몰렸다 태권도 특성화 교육으로 인기 학교가 되자 졸업식에 태권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주희(졸업생) :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6학년 초에 이 학교 태권도가 좋다고 해서 오게됐어요."
함께 웃고 ! 즐기고!
또 색다른 이벤트로 배움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졸업식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졸업생들이 선생님에게 상을 주는 졸업식 풍경, 어른들은 상상하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만점 이색졸업식 현장, 장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자들이 상을 주자 쑥스러워하는 선생님, 하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예슬(졸업생) : "아프신데 저희를 위해서 많이 힘드셨는데도 힘든 내색 안하신 게 제일 생각나요."
졸업생들도 모두 상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즐거움은 준 학생은 반애교 담당상, 졸린 친구를 깨워준 학생에게는 확성기상이.
개성과 특기를 알아주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상!
졸업의 참뜻이 담겨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터지는 웃음소리. 졸업식장이 공연장 같습니다.
짧은 영상에 지난 3년간 학창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박기태(졸업생) : "후배들이 같이 하는 공연도 보면서, 저희 과거 사진과 저희가 즐겁게 놀았던 친구들 사진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는 졸업생들 모두 태권도복을 입었습니다.
2년전 폐교 위기에 몰렸다 태권도 특성화 교육으로 인기 학교가 되자 졸업식에 태권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주희(졸업생) :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6학년 초에 이 학교 태권도가 좋다고 해서 오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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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색다른 이벤트로 배움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졸업식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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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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