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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약개발 거점지로 뜬다!
입력 2010.02.10 (22:15) 수정 2010.02.10 (22:5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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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약 임상시험의 무대로 ’대한민국’이 뜨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의료수준이 높아졌다는 거겠죠.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치병 환자들은 기적을 일으킬 지 모를 신약의 탄생을 늘 갈망합니다.



이 일본인 폐암환자 역시 항암제 신약을 복용하기 위해 한국에까지 왔습니다.



일본에선 없는 신약 임상시험이 한국에서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망막에까지 퍼져 앞을 전혀 볼 수 없었지만, 신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인터뷰> 메구미(폐암 환자) : "물체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음식을 못 먹었는데, 이젠 밥도 잘 먹습니다."



이처럼 신약을 개발한 선진국이 독점했던 다국가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54건에 불과했던 다국가 임상시험은 지난해 202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선진국보다 저렴한 비용에 높은 의료 수준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 연구비로 국내에 지출한 비용만 연간 2천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방영주(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 : "많은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기 임상연구가 우리나라에서 늘어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의학적 수준이 인정받고 있다는."



국내에서 신약 임상시험이 활발해질수록 우리나라 환자의 신약복용 기회는 커집니다.



신약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이점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 한국, 신약개발 거점지로 뜬다!
    • 입력 2010-02-10 22:15:03
    • 수정2010-02-10 22:50:53
    뉴스 9
<앵커 멘트>



신약 임상시험의 무대로 ’대한민국’이 뜨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의료수준이 높아졌다는 거겠죠.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치병 환자들은 기적을 일으킬 지 모를 신약의 탄생을 늘 갈망합니다.



이 일본인 폐암환자 역시 항암제 신약을 복용하기 위해 한국에까지 왔습니다.



일본에선 없는 신약 임상시험이 한국에서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망막에까지 퍼져 앞을 전혀 볼 수 없었지만, 신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인터뷰> 메구미(폐암 환자) : "물체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음식을 못 먹었는데, 이젠 밥도 잘 먹습니다."



이처럼 신약을 개발한 선진국이 독점했던 다국가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54건에 불과했던 다국가 임상시험은 지난해 202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선진국보다 저렴한 비용에 높은 의료 수준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 연구비로 국내에 지출한 비용만 연간 2천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방영주(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 : "많은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기 임상연구가 우리나라에서 늘어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의학적 수준이 인정받고 있다는."



국내에서 신약 임상시험이 활발해질수록 우리나라 환자의 신약복용 기회는 커집니다.



신약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이점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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