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 극찬 “한국이 밴쿠버 지배”
입력 2010.02.17 (22:14)
수정 2010.02.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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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2/17/2048548_50.jpg)
<앵커 멘트>
"한국이 밴쿠버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 "충격적 승리다"
태극전사들을 극찬하고 있는 세계 언론들.
이제는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합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NHK는 생방송 도중 이상화 선수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일본 해설자 :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100미터.. 이대로 간다면 이상화의 역전인가요?"
중국의 대표 언론인 CCTV도 단독 뉴스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 볼프 선수와의 경합장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뉴스 앵커 : "독일의 볼프와 한국 선수 이상화의 금메달 쟁탈전이 벌어져 결국 이상화가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미국의 CNN 방송도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까지 석권했다고 전했습니다.
UPI 통신은 한 나라가 500미터 남녀 종목을 모두 석권한 건 사상 처음이라고 밝히고 한국이 단거리 경기를 휩쓸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또 마이니치 신문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 경기기술을 전수하던 일본이 이제 역전을 당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이제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도는 모습이 익숙해 졌다며 한국이 밴쿠버 오벌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AP통신 기자
외신들은 이제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한국이 밴쿠버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 "충격적 승리다"
태극전사들을 극찬하고 있는 세계 언론들.
이제는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합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NHK는 생방송 도중 이상화 선수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일본 해설자 :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100미터.. 이대로 간다면 이상화의 역전인가요?"
중국의 대표 언론인 CCTV도 단독 뉴스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 볼프 선수와의 경합장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뉴스 앵커 : "독일의 볼프와 한국 선수 이상화의 금메달 쟁탈전이 벌어져 결국 이상화가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미국의 CNN 방송도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까지 석권했다고 전했습니다.
UPI 통신은 한 나라가 500미터 남녀 종목을 모두 석권한 건 사상 처음이라고 밝히고 한국이 단거리 경기를 휩쓸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또 마이니치 신문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 경기기술을 전수하던 일본이 이제 역전을 당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이제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도는 모습이 익숙해 졌다며 한국이 밴쿠버 오벌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AP통신 기자
외신들은 이제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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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언론 극찬 “한국이 밴쿠버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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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7 22:14:01
- 수정2010-02-17 2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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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이 밴쿠버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 "충격적 승리다"
태극전사들을 극찬하고 있는 세계 언론들.
이제는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합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NHK는 생방송 도중 이상화 선수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일본 해설자 :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100미터.. 이대로 간다면 이상화의 역전인가요?"
중국의 대표 언론인 CCTV도 단독 뉴스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 볼프 선수와의 경합장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뉴스 앵커 : "독일의 볼프와 한국 선수 이상화의 금메달 쟁탈전이 벌어져 결국 이상화가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미국의 CNN 방송도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까지 석권했다고 전했습니다.
UPI 통신은 한 나라가 500미터 남녀 종목을 모두 석권한 건 사상 처음이라고 밝히고 한국이 단거리 경기를 휩쓸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또 마이니치 신문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 경기기술을 전수하던 일본이 이제 역전을 당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이제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도는 모습이 익숙해 졌다며 한국이 밴쿠버 오벌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AP통신 기자
외신들은 이제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한국이 밴쿠버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 "충격적 승리다"
태극전사들을 극찬하고 있는 세계 언론들.
이제는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합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NHK는 생방송 도중 이상화 선수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일본 해설자 :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100미터.. 이대로 간다면 이상화의 역전인가요?"
중국의 대표 언론인 CCTV도 단독 뉴스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 볼프 선수와의 경합장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뉴스 앵커 : "독일의 볼프와 한국 선수 이상화의 금메달 쟁탈전이 벌어져 결국 이상화가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미국의 CNN 방송도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까지 석권했다고 전했습니다.
UPI 통신은 한 나라가 500미터 남녀 종목을 모두 석권한 건 사상 처음이라고 밝히고 한국이 단거리 경기를 휩쓸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또 마이니치 신문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 경기기술을 전수하던 일본이 이제 역전을 당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이제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도는 모습이 익숙해 졌다며 한국이 밴쿠버 오벌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AP통신 기자
외신들은 이제 한국의 다음 경기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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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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